어리석은 자(시편 53:1~6)
새찬송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한 사람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들이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너를 대항하여 진 친 그들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셨으므로 네가 그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였도다
6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 도움말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5) : ‘언제 어디서든 두려워한다’는 의미이다.
※ 도움질문
1.어리석은 자는 어떤 사람인가(1-4)?
2.어리석은 자의 최후는 어떠하며 시온을 위한 기도의 내용은 무엇인가(5-6)?
※ 말씀묵상
1. 어리석은 사람은 선을 행하지 않는다 (1-4)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어리석음과 무지는 마음의 영역에서 시작하여 악한 행동까지 이어진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알만한 것을 저들 속에 보이셨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보여 알려졌다(롬 1:19-20).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우상을 숭배한다. 본질적인 죄는 도덕적 타락을 낳는다. 진리를 대적하면 행실의 더러움이 만들어진다. 하나님을 대적하면 하나님 백성을 핍박하고 착취한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악한 행실이 나올 수밖에 없다.
2.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께 버림을 당한다 (5-6)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근본이 말살된 사람은 강한 척하지만 가장 약한 사람이다. 두려움은 죄악을 일삼는 그들에게 때와 장소를 타협하지 않고 엄습한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영혼의 떨림과 두려움이 저들을 지배한다. 수치는 예정되어 있고 하나님께 버림 당하는 최고의 형벌은 저들의 운명이다. 하지만 의로운 하나님의 백성들은 구원의 빛 아래에서 해방과 자유의 노래를 부르며 기뻐한다. 두려움이 가까이할 수 없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심을 믿는 자들이다. 그들은 기쁨의 노래를 부른다.
※ 삶의적용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당신을 통해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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