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히 이기느니라(로마서 8:31-39)
찬송가 397장 주 사랑 안에 살면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도움말
※ 도움질문
Q1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므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31~34)?
Q2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어떠한가(35~39)?
※ 말씀묵상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신다 (31-34)
하나님이 위하시면 그 누구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시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위해 자기 아들을 내주셨고 그와 함께 모든 것을 주신다. 신자를 고발하는 자는 분명 사탄이다. 그러나 이미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의롭다 선언하셨으니 사탄의 고발은 아무 효력이 없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을 정죄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이 선언은 대적자가 없거나 고난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어떤 대적자와 고난도 새 생명으로 나아가는 길을 막을 수 없다는 의미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 (35-39)
‘환난, 곤고, 박해, 기근, 적신, 위험과 칼’은 신자의 삶에서 경험될 수 있는 삶의 어려움을 가리킨다. 이런 어려움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도 세상에서 오는 고난을 피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십자가에서 사랑하여주신 이로 말미암아 이기고도 남는다. 왜냐하면 주님이 이미 그 고난을 당했지만 이기고 부활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좌절시킬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삶의적용
어떤 위험에서도 지키시며, 어떤 어려움도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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