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절제도 신자의 의무다(로마서 14:13-23) 2018.8.1

구원의 계획 2018. 8. 1. 00:20

절제도 신자의 의무다(로마서 14:13-23)

 

찬송가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15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16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19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20 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21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22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정죄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도움말

의심하고 먹는 자(23) : 성경이 침묵하는 것에 대하여 신자는 자유로운 행동원리를 가지지만, 어떤 음식에 대하여 신앙 양심으로 거리끼던 사람이 남의 먹는 것을 보고 끌리어 반신반의 하면서 먹으면 범죄함이 된다는 것이다.

 

도움질문

Q1 신자는 형제간에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13-23)?

 

말씀묵상

 

자제하는 사랑의 실천 (13-23)

신자는 자신은 괜찮아도 동료 신자가 예민해 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로마교회는 신전에 바쳐진 고기와 같은 음식 문제에 예민했다. 남들이 나와 다를 때 그들을 나처럼 만들려고 압력을 가하는 식의 간섭을 하지 말아야 한다. 동시에 남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든 상관치 않고 내 방식대로 행동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나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때는 비록 나의 자유라 할지라도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제한해야 한다. 현대는 정치적 문제나 아직은 불확실함 속에 있는 사회적으로 예민한 이슈의 문제들에 있어서 서로가 신중해야 한다. 서로 존중 가운데 토론 할 수는 있겠으나 나와 같은 생각을 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은 신자간의 화평을 깨는 것이다. 덕을 세우기 위해 서로 자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며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다(18). 성숙한 신자는 성도간의 예민한 문제에 대해서 자신과 하나님 사이의 비밀로 해 두고 다른 사람에게는 강요하지 않는다.

 

삶의적용

신앙 공동체 안에서 종종 제기되는 예민한 주장들이 있다면 조심스레 내려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