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주의 재림의 날(데살로니가전서 5:1-11) 2018.8.27

구원의 계획 2018. 8. 27. 00:59

주의 재림의 날(데살로니가전서 5:1-11)

 

찬송가 179장 주 예수의 강림이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도움말

주의 날(2) :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날'로 표현되며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며(2:12,)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의 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을 가리킨다(1:10; 고전 1:18).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6) : '술 취하지 않다', '고요한 상태로 되다'란 의미로 재림에 관심을 가지고 조용히 주어진 생활에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다.

호심경(8) : 전투시 가슴을 보호하기 위해 갑옷의 가슴에 대는 구리 조각. 개역개정판은 갑옷’(59:17), 개역한글판에서는 흉배’(6:14; 살전 5:8), ‘흉갑’(9:9, 17) 등으로 번역 했다.

 

도움질문

Q1 주님 재림의 날을 알 수 있는가(1-3; 24:36)?

Q2 빛의 아들인 성도는 주님의 재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4-7)?

 

말씀묵상

 

재림의 날은 아무도 알 수 없다 (1-3)

앞서 예수님도 이 사실을 분명히 하셨다(24:36). 바울도 동일하게 말한다. 재림의 날은 도적이 전혀 예기치 못할 때 오는 것과 같고, 잉태한 여인에게 해산의 고통이 갑자기 오는 것과 같다. 이 사실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그날에 집착하기보다는 준비하라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 생전에 오실 수도 있고 백 년, 천년 후에 오실 수도 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임박한 종말 의식으로 살았기에 구별되고 능력 있게 살 수 있었다. 우리 또한 주님이 곧 오시거나 아니면 내가 곧 주님께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야 한다.

 

재림의 날까지 깨어 정신을 차리자 (4-7)

성도 중에 주님의 재림 때에 심판을 받게 되면 어쩌나두려운 마음이 생길 수도 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우리는 빛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4,5). 준비만 잘 되어 있으면 도둑이 언제 들어도 걱정 없는 것처럼 깨어있으면 된다고 한다. ‘정신을 차리라는 말은 술 취하지 말라는 뜻으로 믿음 없는 사람들처럼 세상 쾌락에 취해서 살지 말라는 말이다(6). 우리는 주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마음을 지켜야 한다(호심경). 주님의 재림 날 만이 우리의 소망이라는 생각(투구)을 가져야 한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

 

삶의적용

주님이 곧 오신다는 종말의식을 가지고 있는가? 당신이 곧 주님께 간다면 어떻게 살아야 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