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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부임하여 맨 처음 할일과 지혜

구원의 계획 2010. 8. 12. 16:54

제4화 교회에 부임하여 맨 처음 할일과 지혜.

 

1. 교회에 부임하여 맨 먼저 할일과 나중 할 일.

대통령이 바뀌면 장관이하 행정 실무장들을 자기사람으로 다 교체하고 전과는 다른 새로운 자기 정치를 시작한다.

그러나 교회는 그렇지않다. 교회는 민주공동체이지만 목사가 바꾸어진다고 교회실무진들이 바꾸어지는 것이 아니고 장로 집사 권사 전부 그대로 그 직분을 갖고 그 교회를 계속섬긴다. 그리고 목사는 월급을 받고 일을 하지만 그분들은 무보수로 아니 평생돈을 내면서 그 교회를 봉사한다. 또 교회가 반대하면 목사는 언제든 떠나야한다.

 

그런고로 목사는 대통령과 같이하여서는 아니된다. 자기철학을 명령하여 강권적으로 시행토록 한다던지 그 교회 전통과 행정을 확 뜯어 고친다던지 각부서 인사이동을 신진대사를 해야한다고 자기 취향대로 함부로 하여서는 아니된다.

 

멘 먼저 할일은 자기의 목회철학은 뒤로 밀처두고 그 교회 적응부터 하여야한다. 자기철학의 실현은 교회 규모와 생리에 따라 기간은 다를 수 있지만 역사있고 조직화 되어있는 교회라면 최소한 3년후로부터 시행계획을 접목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공감되가 형성되고 교회가 유익하다고 판단되면 그 시기는 언제나 가능하다.

 

*먼저할일 위계질서.

 

1)서열,

누가 임직을 맨 먼저받았나? 돈없고 무식하다고 위계질서를 문어트리면 목회에 난관을 초래한다. 그런고로 유무식,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보이지않게 위계질서를 중요시하고 지켜야한다. 목회자 자신이 장로라고 생각하여 보자. 돈없고 무식하다고 소외시키고 돈 많고 헌금많이하는 자를 우선시 한다면 기분이 어떻하겠는가? 가만이 있겠는가? 필자가 섬긴는 교회 수석 장로에게 기도회수가 한번더 들어갓다고 해서 차석 장로가 삐겨서 당회에 참석않은 장로가 있어 백배 사과한 일이있다.

 

2)주동적 행세자가 누구인가?

왜 주동적 행세를 하는가? 행세의 이유가 회원들의 공감을 얻는것인가? 아니면 독단적인가? 공감을 얻는행세라면 꼴불견이라도 그의 행세를 인정하고 수용하는것이 유익하다.

 

3)신앙의 생리 파악(이성적인가? 감성적인가? 중간적인가?

그 교회 중직자들, 평신도들의 신앙생리를 파악하고 거기서부터 목회를 접근하여야지 이성적인 당회원과 감성적인 교인들이라면 양면 목회를 하여야한다. 필자의 후임이 부임하여 새벽기도시간에 주여3창을 하기를 시작하였다. 필자는 평생 목회하면서 주여삼창을 한번도 한적이 없이 목회하였다. 주여 삼창한다고 교회가 부흥하는것이 아니다.

 

그 교회가 그런 생리의 교회가아니면 부임하자마자 그렇게하면 반드시 반발이 일어난다. 새벽기도 후 당장 전화왔다. 목사님 새벽기도시간에 주여삼창이 뭡니까? 필자가 원로이고 후임을 추천하였기에 그렇게 책임추궁하는것 같이 느껴졌다. 본인의 판단에 아무리좋게 생각되어도 그 교회 생리에 맞게 목회하여야 한다. 그렇지않으면 역효과가난다.

 

4)중직 구성원들의 개성파악.

지식은 가변적이나 천성은 불가변이다. 성격을 고칠려고 설교하는 목사는 무식한 목사이거나 석두 목사이다. 성격은 고처지는것이 아니고 사전에 알아서 내가 그대로 보아주고 적응하고 천국갈때까지 끌고가면된다. 목회는 고치는 직업이아니고 끌고가는 직업이다.

 

5)소같은 묵묵한 충성자.

어떤 목회자가 와도 묵묵히 충성한다. 그러나 화가나서 뒷발짓 한번하면 무섭다. 고로 뒷발짓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소같이 충성자는 인정하고 아름답게 보아만 주면 된다.

 

6)교회지역 문화수준.

다양한 문화를 접근 수용해야한다. 곳곳마다 문화가 다르다. 엄격한 의미에서 가정마다 문화가 다르다. 그 지역문화가 그 교회 교인들의 문화이다. 그 문화에 자신을 적응시켜야한다. 김순일 태국선교사 왈 태국에는 귀한손님이 오면 특별 메뉴가 귀뜨라미 요리인데 안먹으면 실례인고로 선교하려면 먹어야한다고 하였다. 그것이 그곳 식 문화인데 선교하려면 적응하여야 한다.

 

서울에서 잘사는 집 자녀로 목사부부가 된 분이 경기도 면소재지 U교회에 부임하여 아들 돌 잔치를 하는데 서울 요리사를 불러와 거창하게 준비하여 교인들을 대접하고 푸짐하게 하였다. 그곳 사람들은 회값도 그렇게 할수없는 지역이다. 그 하나의 예로 그 교회문화 적응에 실폐하고 쫒겨났다.

 

필자는 자녀셋을 키웠지만 돌잔치를 교인들에게 알린일이 없고 본인의 생일도 알리지않아서 알길이없자 부임한 날을 생일잔치를 해주어 교인들이 선물도 가저와서 북적되었다. 나는 다음주일 강단에서 진실로 생일 하여주는것이 싫다고 공포하고 진심으로 다시는 하지말라고 일러주었더니 그다음부터는 하지않앗다. 필자는 매주생일이고 회갑이다. 교인들의 회갑잔치에도 내가 상석에 앉고 무슨행사든지 상석에앉는다. 그것 받는것도 귀찮았다. 목사 생일차려주고 난후 시험드는 교인이 있다는 사실을 先知하여야한다.

 

7)칠면조형 말쟁이.

믿을 사람이 못된다. 칠면조로만 보아주라. 그를 믿고 일을 하였다가는 망신을 산다.

 

8)아부형.

빨리 배신할 사람임을 명심하라.

 

9)가롯 유다 형.

어디나 있는 특별품, 특별품으로 알아서 모시면 된다. 그를 고치려고 설교하면 예수님을 모욕하는 것이된다. 예수님도 목 고친자를 목사가 고친다면?

 

10)과잉 충성자.

충성하는것 만큼 인정에 욕구가 강함을 알아야 힌다. 충성은 많이하는데 목사의 인정이 부족하면 배신감을 느낀다.

이상과 같은 사람들의 심리를 유의하고 특별히 취급할사람이 하나가 있다. 그 교회에서 최고 실권자라고, 섬임자라고, 자긍심을 갖고 자인(自認)하는 사람, 전임목사들을 쫓아보낸 주동적 관록자, 모든 교인들에게 미움을 받으면서도 그 교회가 어떻게 할수없는 실권자. 부임하기 전 소문 들은 그 사람, 맨 먼저 목사를 대접하는사람, 교인들이 그의 눈치만 보는사람,

 

그 사람이 있는 교회에서 목회하려면 그 분을 내 호주머니에 집어 넣어야한다. 그분을 타고 달려야한다. 그 분의 기분을 100%충족시켜야한다. 그분의 인격이 저질이라도 존경하여야한다. 바울같이 “비천에 처할줄도알고” 그분의 의견을 100%수용하여야 한다. 그리하면서 시간이 지나가면 그는 목회자를 믿고 신뢰하며 목회자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따르게 되어있다. 그를 타고 달려라. 그를 앞세워 일을 진행하라. 그리하면 교인들도 목사의 목회를 인정하고 불안을 씻고 목회자를 따른다. 그를 버겁게 생각하고 타기쉬운 조랑말을 골라타고 달리면 멀리 가지도 못하고 중도 낙마하여 골절상을 입고 뇌진탕에 걸린다. 절대로 조랑말을 골라타면 안된다. 뿌리를 잡고 목회하면 가지가 딸려오지만 가지를 잡고 목회하면 가지가 찢어진다. 등나무 뿌리목회를 하여야한다.

 

처음부터 색안경을 끼고 네가 전임은 쫓아 보내지만 나를 쫓아보낼수는 없다. 한번 하여보자. 내가 네놈을 반드시 고치고 말것이야, 네놈이 전임자를 개쫓듯 내어쫓았는데 내가 만일 쫓겨가게된다면 네놈을 그냥두고 가지는 않을거야. 단칼에 네 목을 잘라버리고 갈거야.

 

이러한 자세이면 전임의 전철을 반드시 밟게되어있고 교회를 전쟁터를 만들어 애꾸즌 교인 사상자를(死傷者)를 내고 그와 교회는 상처투성이가 파벌이 형성된다. 이러한 결과는 목회자가 전적으로 책임을 저야한다.

 

목회자의 사명은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것이지 교회를 전쟁터를 만들고 교회를 황폐화 시켜놓고 떠나거나 분열을 시켜서는 아니된다. 오늘날 교회내에 많은 파벌과 갈등이 내재되어 부굴부굴 끓고있는 경우가 많은데 90%이상 목사에게 그 책임이있다고 생각한다. 어떤교회는 목사가 떠날때마다 파당을 하나식 만들어놓고 떠나는데 이것은 교회를 허약하게 만드는 죄악이다.

 

교회를 위하여 예수님을 위하여 양들을 위하여 어떻게 목회하며 어떻게 떠나야할까?!!!!!!!!!!!?!!!!!!!!!!!?(교회가 교회 되게하기 위하여 존귀에 처할줄도 비천에 처할줄도 멸시와 천대도 감내할수 있어야하고 지존심 따위는 장례를 치러야한다)

 

2.목사는 사례주는 만큼 신이나고

아무리 목회자가 사명으로 목회를 시작하여서도 사례를 짜게주던지 교회가 부흥하고 해가 바꾸어 지는데도 사례를 올려주지 않으면 목회의 의욕이 덜어진다. 인간의 심리는 일한만큼 대가를 요구하는 본성을 가졋기 때문이다. 목사도 교인도 신이아니고 인간이기 때문이다.

 

성도는 월급받는 직이 아니다. 반면 성도에게는 목회자의 인정이 목회자의 사례맘큼 중요하다. 목회자의 인정이 없을때에는 봉사 의욕이 떨어진다. 그 인정은 상황윤리로 다양한 방법으로 타인이 의식하지 못하게 지혜롭게 하여야 한다. 지혜없이 하면 편애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성도는 목사인정 충족만큼 교회 봉사와 신앙생활이 즐겁다. 다른 저속한 말로하면 목사는 월급받는 재미로 목회하고 성도는 목사의 인정받는 재미로 봉사한다. 이 말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분도 있을수있나 사회학적으로 말하면 사실이 그런 것이다.

 

목사가 싫으면 교회도 오기싫고 전도도 하기싫고 헌금도 하기 싫어진다. 새로오는 교인도 다른교회로 가라고한다.

목회자가 교인들의 인정의 욕구는 무시하고 제사장적 권위만 세우고 지주가 소작에게 하듯 사단장이 졸병들에게 명령하듯 무조건 따르라고만 하면 그날부터 목사의 인격존경은 없어지고 설교가 은혜되지 아니하며 그날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오늘은 구약시대 다윗과 사울의 시대가 아니고 권위주의 시대가 아니다. 오만 방자한 목사를 오늘 교인들은 위선자로 본다. 목사는 하나님이 판단하니 따르기만 하시오 하는 목회자는 시대를 착각한 목회자이다. 지금은 구약시대가 아님을 명심하여야한다.

 

지금은 신약 시대이다. 신약의 예수님의 목회방법은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는 종으로서 섬기는목회를하셨다. 오늘날 목사들중에는 신약시대에 살고 신약 예수님을 설교하면서 자신은 구약 제사장으로 군림하는 목회자들이 많은데 장로들의 거부반응이 크고 문제가많다. 종으로서 겸손하여야한다. 그러면 존경을 받는다.<높고자하면 너희의 종이되라>

 

3.물과 배와 선장

바닷물이 성도라면 배는 교회요, 목사는 선장이다. 목회자는 바닷물의 성격과 힘과 선장의 역할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물은 배를 뜨게도하고 배를 뒤집고 파괴하며 선장을 익사 시킬수도 있다.

 

목회 실폐자는 물의 힘을 과소평가 또는 착각 한대서 비롯된다.

 

선장인 목회자는 항해술이 뛰어나야한다. 목적지를 분명히 알아야하고 해도를 정확히 알아 암초에 부딯지지 않아야하고 기상관측을 정확히 할줄 알아야한다. 당회원들의 얼굴기상을 미리 파악하지 못한 미련한 목회자는 반드시 태풍에 휘말린다. 항해중 항해술이 부족하면 훌륭한 항해사를 찾아 멘토를 삼으라. 그러나 엉터리 멘토를 만나면 낭폐를 빨리 당한다.엉터리 목사는 엉터리목사만 찾아간다.<마10:16.뱀같이 지혜로워라>

 

*후배목사 여러분! 이 원고는 참고 사항입니다. 유익한 부분만 취사 선택하십시오,

 

필자의 지금까지의 올린글을 보시기를 원하시는 분은 "한국강해설교 연구원"에 들어가서 "나의 목회여화를 클릭하면 전부를 볼수잇습니다. 영천 목회자 상담원에서 장달윤 목사 010-6221-5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