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

구원의 계획 2010. 8. 28. 09:15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에베소서 5:1~14)

 

1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여하는 자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 도움말

 

※ 도움질문

1. 사도 바울이 주는 권면이 무엇이며 버려야 할 어두움의 일은 무엇입니까(1~5절)?

2. 빛의 자녀로서 맺어야 하는 열매는 무엇입니까(6~14절)?

 

※ 말씀묵상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우리가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고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본받는 삶은 어떤 것입니까?

 

어두움에 속하는 언행을 버려야 합니다

먼저 음행에 관계되는 말과 추잡한 말, 무의미한 잡담, 점잖지 못한 농담 등은 성도에게 마땅치 아니하므로 이름도 부르지 말아야 합니다(3~4절). 당시 에베소의 수호신인 아데미는 풍요의 여신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그 제사의식은 여사제들의 음란의 향연이 되었습니다. 그런 시대적 상황에서 이런 훈계는 수준 높고 고상한 요구였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선물인 성을 희롱하며 싸구려 취급하는 모든 언행을 멀리하며 축복으로서의 성의 가치를 잘 보존해야 합니다. 만일 아무런 부끄러움 없이 성적 탐욕에 자신을 방치한다면 우상숭배자로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배척될 것입니다(5절). 또한 누구든지 헛된 말로 우리를 속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 당시에 만연하던 영지주의자들은 육체의 죄는 영혼에 아무런 해악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벌을 받지 않으며 하나님은 자비하시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결국에는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는 거짓된 사상을 퍼뜨렸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육체의 방종에 빠지게 하는 허황된 말에 속지 않도록 깨어있어야 합니다(6절). 그러한 어둠의 일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7절).

 

빛의 자녀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성도는 이전에 어둠이었지만 지금은 주 안에서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8절). 이제 새로운 신분에 일치된 행위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빛의 자녀에게 열매란 모든 착함과 진실함으로 빛나는 삶입니다(9절). 빛의 자녀로서의 삶은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를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빛의 자녀는 더 이상 지난 날의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않습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여전히 은밀한 죄에 빠져 있는 자들을 책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책망으로 인해 빛이 드러나면 몇몇은 스스로 깨우쳐 새로운 빛에 속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12~13절). 빛은 사람들에게 악의 추한 모습을 보게 하여 자신의 죄를 깨닫고 뉘우치게 함으로서 예수를 믿도록 합니다. 빛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비치실 때 이러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잠자는 심령을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깨워야 합니다. 그리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우뚝 일어나 나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빛이 이 땅의 어두움을 환하게 비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삶의 적용

내가 버려야할 음란하고 무익한 언어습관이 무엇입니까?

 

※ 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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