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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믈로 뿌린 씨는 위대한 열매를 얻는다

구원의 계획 2017. 5. 26. 11:48

눈물로 뿌린 씨는 위대한 열매를 얻는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한 작은 동리에서 있었던 일이다.

열네 살 된 윌리암이라는 소년은 동리에서 평판이 대단히 나빴을 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지도를 할 수 없었던 거칠고 못된 소년이었다.

 

❥더구나 그는 많은 학생들에게 점차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서

학교 당국에서도 큰 문제였다.

 

❥그때에 새로 부임해 온 교사가 한 사람이 있었다.

이 새 교사는 윌리암 소년에 대한 말을 듣고

그를 한 번 지도해 보겠다고 했다.

동료 교사들은 모두 말렸다.

공연히 봉변이나 당할터이니 손을 대지 말라고 만류하였다.

 

❥그러나 그 교사는 윌리암 소년을 차근차근 관찰해 가면서

그의 형편과 성격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는, 희망이 없다고 낙인이 찍히고

틀임 없이 악한 사람이 될 곳이라는 인정을 받고 있는

윌리암 소년을 친절과 이해와 끈기로 지도해 갔다.

 

❥교사는 못된 그 소년에게 사랑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었다.

선과 악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었다.

참된 자존심과 포부를 넣어 주었다.

그 교사는 눈물로 씨를 뿌린 것이었다.

 

❥놀라운 일이 생기기 시작했으니

그것은 뿌려진 씨앗이 싹을 트고 땅에 뿌리를 내고 자라는 것이었다.

이 소년은 나쁜 버릇을 버리게 되었다.

그리고는 밤잠을 안자며 공부를 하였다.

그는 대학에 진학을 했다.

 

❥대학을 졸업할 때에는 우등이라는 명예로 졸업을 했다.

윌리암은 계속 법률을 공부했다.

그는 결국 미국 대법원의 부판사가 되었다.

윌리암은 뉴욕 주의 주지사가 되었고

드디어는 미국의 국무장관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그는 어려서 몹쓸 인간으로 점찍혀 버림받았으나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본 한 교사의 지도로

이처럼 위대하고 뜻 있는 일생을 보내게 된 것이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