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다른 기준의 복(마태복음 19:23~30)

구원의 계획 2017. 6. 25. 02:08

다른 기준의 복(마태복음 19:23~30)

 

새찬송 211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5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도움말

바늘귀(24) : 불가능을 나타내신 예수님의 표현이다.

 

도움질문

1. 부자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23-24)? 이를 들은 제자들의 반응과 예수님의 답변은 무엇인가(25-26)?

2. 베드로의 질문은 어떠하며(27), 예수님의 답변은 무엇인가(28-30)?

 

말씀묵상

 

1. 부자가 천국에 갈수 있는 방법 (23-26)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말씀하신다. 이를 들은 제자들은 몹시 놀라며 그럼 누가 구원을 얻는가?’라는 반문을 제기한다. 당시 유대사회에서의 부는 하나님의 은총과 복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28:1-14). 하지만 실제로 부자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에 근심이 많아(19:22) 말씀을 따라 살기가 어렵다.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선물이 주어질 때 가능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2. 모든 것을 버리고 따라온 자들에게 (27-30)

베드로는 자신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음을 이야기하며, 이 일의 대가는 무엇인지를 묻는다. 예수님은 세상이 새롭게 될 때 예수님과 함께 보좌에 앉아 다스릴 것과 세상에서 버린 것의 여러 배를 받음과 동시에 영생을 상속할 것을 말씀해 주신다. 이러한 일들은 세상이 새롭게 될 때에 주어지는 상급이다. 예수님은 누가 자신을 따르기 위해 세상의 것을 버렸는지를 아시는 분이시다. 이러한 사람들에겐 반드시 영생의 상속과 하늘의 상급이 주어지게 된다.

 

삶의적용

예수님을 따르며 나는 무엇을 기대하는가? 내 기대와 예수님의 답변은 같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