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재림의 징조들(마태복음 24:29~35)

구원의 계획 2017. 7. 12. 00:29

재림의 징조들(마태복음 24:29~35)

 

새찬송 180장 하나님의 나팔소리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도움말

이 세대(34) : 본문에서는 한 세대의 기간을 의미하는 30~40년의 시간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세대1차적으로 예루살렘 멸망 직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시대를 의미하며 궁극적으로는 주님의 재림 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시대를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옳다.

 

도움질문

1.그리스도의 재림의 양상이 어떠한가(29-31)?

2.무화과나무 비유에서 배워야할 재림의 교훈은 무엇인가(32-35)?

 

말씀묵상

 

1. 재림 시 일어날 사건들 (29-31)

대환난 후에는 해와 달이 어두워지며 별이 떨어지는 천체의 대격변이 있다. 누구라도 한눈에 알 수 있는 징조가 하늘에 나타날 것이다. 그때에는 그리스도를 배척하며 비웃던 땅의 모든 족속들이 후회하며 가슴을 칠 것이다. 영광 중에 재림하시는 주님은 온 세상이 들을 수 있는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실 것이다. 그 천사들은 택하신 자들을 이쪽 끝에서부터 저쪽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그날은 믿는 자들에게는 태초부터 시작된 구속사의 완성을 경험하는 인생 최대의 날이 되겠지만 불신자들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통곡의 날이 될 것이다.

 

2. 무화과나무의 비유 (32-35)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가 나면 계절상 여름이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다. 환난의 날 또한 여러 징조들을 통해 대략적이나마 시기를 알 수 있다. 일차적으로 예루살렘이 멸망함으로 예언은 성취되었다. 또한 폐하여지지 않는 예수님의 말씀의 권위에 근거하여 최종적인 심판도 반드시 성취될 것이다. 종말의 때를 분별하는 능력은 특별한 사람들만 가지는 특수한 능력이 아니다. 계절의 변화를 구분할 정도의 기본적인 이성과 판단력만 있으면 된다. 그러나 죄와 탐욕으로 정상적인 생각이 마비된 자들에게는 이런 분별력조차 없다. 그들에게 주의 재림은 까무러칠 정도로 급작스러운 사건이 될 것이다.

 

삶의적용

시대를 분별하여 지혜롭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