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경외와 감사로 예배하는 자(시편 50:1~15)

구원의 계획 2017. 7. 30. 01:06

경외와 감사로 예배하는 자(시편 50:1~15)

 

새찬송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3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6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너를 대적하여 증언하리라

8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도움말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5) :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자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을 뜻한다.

 

도움질문

1.시온에 임하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1-6)?

2.하나님의 책망의 내용은 무엇이며 참된 예배는 어떻게 드리는 것인가(7-15)?

 

말씀묵상

 

1. 경외의 마음(1-6)

전능하신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백성을 부르셨다. 특별히 하나님은 아름다운 시온에서 빛을 비추셨다. 그리고 불과 광풍 속에서 이스라엘에 임하셨다. 재판장 되신 하나님은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모으셨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공의의 판결 앞에 섰다. 하나님의 공의의 판결은 변명도 핑계도 무색하게 만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판결하시며 책망하시는 근본 이유는 무엇인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을 향한 경외의 마음과 감사의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본질은 예배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예배하는 자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시작과 끝은 예배에 있다.

 

2. 감사의 마음(7-15)

외적으로 이스라엘의 예배의식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제물을 준비하고 바치는 이스라엘의 행위는 완벽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책망을 받았다. 하나님은 그들이 외적으로 준비하는 수소나 염소 등의 제사를 원하지 않으셨다. 산과 들의 모든 짐승들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에 결코 하나님은 무엇을 구하지 않으신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시는가? 하나님은 형식과 자기 의로 점철된 예배가 아닌 감사와 진실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를 원하신다. 우리의 예배는 감사로 시작하고 감격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삶의적용

익숙함이나 타성에 젖지 않고 진솔한 예배를 드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