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자료/새아침기도

2017.8.28 오늘의 기도

구원의 계획 2017. 8. 28. 00:17

소망의 하나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며, 삶에 지친 무거운 몸을 일으킵니다.

오늘도 감당해야 할 사회적 책임들이 마음에 부담이 됩니다.

어느 순간 알 수 없는 불안이 마음 한 편에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아시지요!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주님, 나타나 도와주소서.

주님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온 마음을 쏟아 놓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불안과 두려움을 제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소망과 평강으로 새 힘을 얻게 하소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가 우렛소리와 같이 온 땅을 진동시키고 있음을

노래하는 시인의 고백을 듣습니다.

우렛소리를 못 들을 사람이 누구인지요?

우렛소리와 함께 번쩍이며 하늘을 가르는

번개의 빛을 못 볼 사람이 누구인지요?

세상의 소리에 귀먹어서 온 땅을 진동시키는

주님의 소리를 못 듣고 있지는 않은지요.

세상의 화려함에 눈멀어서

주님의 밝은 빛을 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어리석고 아둔한 우리를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주님을 향한 우리의 시선이 선명해지게 하소서.

우리의 귀에 들려 온 주님의 소리가 마음에 새겨져서,

하루하루 우리의 삶에 길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8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여름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다가오는 가을의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뜨거운 여름의 햇살을 온 몸으로 받은 나무는

이제 열매를 준비할 것입니다.

2017년 한 해도 어느 새 8개월이라는 시간을 지나왔습니다.

지나 온 시간의 기간만큼 우리의 믿음의 삶에도 열매가 맺히게 하소서.

우리가 지나 온 신앙의 날수와 달수가,

부끄럽지 않도록 성숙이라는 충실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오늘도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