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말씀을 듣고 실천하라(야고보서 1:19~27)

구원의 계획 2017. 10. 4. 00:21

말씀을 듣고 실천하라(야고보서 1:19~27)

 

새찬송 449장 예수 따라가며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도움말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25) : 율법은 그 자체로 영혼을 구원할 수 없다. 그러나 율법이 복음과 성령과 함께 역사할 때 영혼을 죄에서 해방시키는 온전한 자유의 법이 된다.

 

도움질문

1.성급한 말, 불의한 분노, 말씀을 듣는 것 등에 대한 야고보의 권면은 어떠합니까(19-21)?

2.말씀을 행하는 사람의 특징에 대한 야고보의 가르침이 어떠합니까(22-27)?

 

말씀묵상

 

1.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19-21)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이다. 그런데 많은 신자들이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순종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 말씀이 결실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타인의 말을 잘 듣지 않는 것, 성급하게 말하는 것, 잘못된 분노 등이 그것이다. 말씀을 제대로 받고 행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먼저 악한 행실을 제거해야 한다. 그래야 말씀이 제대로 심겨지고 온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말씀은 모든 믿는 자를 거룩하게 하여 구원의 완성에 이르게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2.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라 (22-26)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말씀과 성령이 역사하여 거듭난 신자는 반드시 들은 말씀을 실천하려고 한다. 진정한 신자는 말씀의 거울 앞에서 영혼에 묻은 때를 제거하려고 한다. 야고보 당시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은 참된 신자들은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았다. 세상의 악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잘 지켰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을 구별하는 지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된 신앙을 기대하신다.

 

삶의적용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당장 실행하자.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데 방해가 되는 악한 행실은 당장 벗어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