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빌립보서 2:19-30) 2018.6.16

구원의 계획 2018. 6. 16. 00:24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빌립보서 2:19-30)

 

찬송가 320장 나의 죄를 정케하사

 

19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의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20 이는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 21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22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23 그러므로 내가 내 일이 어떻게 될지를 보아서 곧 이 사람을 보내기를 바라고 24 나도 속히 가게 될 것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25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26 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가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 27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셨고 그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그를 보낸 것은 너희로 그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라 29 이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그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30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도움말

안위(19) : 용기를 가지다, 안심하다 라는 뜻으로 격려를 받고 용기를 얻게 것을 의미한다.

 

도움질문

Q1 디모데를 빌립보 교회에 보내려는 이유가 무엇인가(19-24)?

Q2 에바브로디도를 빌립보 교회에 보내려는 이유가 무엇인가(25-30)?

 

말씀묵상

 

양들을 먼저 생각하는 참 목자 바울 (19-24)

바울은 로마에 가택 연금되어 있는 상황에서 빌립보 교회의 다툼과 분쟁의 소식을 듣고 속히 빌립보로 가길 원했다. 그러나 자신이 직접 갈 수 없는 상황에서 디모데를 대신 보내고자 한다. 디모데는 바울과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한 자로서 빌립보 성도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는 자였다. 바울은 디모데를 보내 빌립보 성도들을 다시금 믿음 안에서 견고한 신앙을 회복시키고자 한다. 바울은 감옥의 열악한 상황 가운데서도 자신을 돌보기 보다 양들의 회복과 믿음의 성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진실한 목자였다.

 

주 안에서 기쁨으로 영접하라 (25-30)

에바브로디도는 빌립보 교회의 헌금을 바울에게 전달하고 바울을 돕기 위하여 빌립보 교회에서 파송한 자이다. 그는 바울과 함께 복음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충성스러운 동역자였다. 그런데 그가 병들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금 건강하게 되었다. 바울이 예정보다 급히 그를 다시 빌립보에 보내는 것은 그가 사역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다. 에바브로디도를 걱정하고 있던 빌립보 성도들이 회복된 그를 보고 기뻐하며 서로 위로를 얻게 하기 위함이었다. 성도는 만남과 교제를 통해 서로 위로와 힘을 얻는다.

 

삶의적용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믿음의 동역자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