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진리를 말씀하시는 예수님(요한복음 8:42-47) 2020.3.2

구원의 계획 2020. 3. 2. 00:17

진리를 말씀하시는 예수님(요한복음 8:42-47)

 

찬송가 223장 하나님은 우리들의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도움말

 

도움질문

Q1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43)? 왜 그러한가(44)?

Q2 누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가(45-47)?

 

말씀묵상

 

예수님은 자신이 진리임을 밝히신다. 이 진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속한 자들과 마귀에 속한 자들이 구분된다.

 

마귀에 속한 자 (43-46)

예수님은 자신을 미워하고 죽이려는 종교지도자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마귀의 자녀라고 선언하신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였다면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했지만 그들은 마귀의 자녀였기에 아무리 예수님이 진리를 말하여도 그 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믿지 않았던 것이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귀에게 속한 자는 마귀의 말을 듣는다. 안 믿고자 하는 마음에는 들리지 않는 법이다. 주님의 말씀이 들리는가? 그렇다면 말씀이 들린다는 사실에 감사하자.

 

하나님께 속한 자 (42, 47)

진리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았다(42).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당연히 하나님으로부터 보냄 받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다. 처음부터 들리지는 않는다. 그런데 우리 안에 믿음이 생기면서 말씀이 들리기 시작한다. 듣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니 들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음성과 세상의 음성을 올바르게 구분하려고 노력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음성에 온전히 반응하려 한다. 과거에 잘 들렸다고 안주하면 안 된다. 하나님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기에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여 인생의 길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삶의적용

당신은 성경 말씀이 잘 들리는가? 당신의 소속을 분명히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