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에서 벗어나는 비결
(1) 정욕을 버리는 것은 내 의지나 힘만으로 안된다
우리가 이런 죄성(정욕)을 버리는 것에는 무작정 금식기도나 철야기도를 한다하여 버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구 쫓아낸다고 버려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할경우 일순간적인 효과? 는 있을지는 몰라도 이내 지고 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한탄과 자책감이 틈타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짜증이나 감정, 낙심이 틈타게 되고 죄와의 싸움에서 결국 포기하게 되고 말지요.
그런데, 그렇게 포기한다하여 내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도 아니요, 오히려 성령님의 탄식소리를 듣게되니 곤고하게 되고, 이런 탄식소리를 무시하고 짐짓 내 정욕대로 행해가다보면 점차 성령의 탄식소리도 희미해져가면서 알면서도 짐짓 행해가다보니 내 양심이 화인맞아 어느덧 죄라고 느껴지지도 않고 무감각해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님께서 이런 성욕을 버리기 위해 노력을 하신다니 참으로 대단한 결심이요, 이 참에 이 글을 읽어보시고서 실천해 보신다면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간섭해주시는 능력을 받게 되실 것입니다. 이것을 버리고 난 뒤에 오는 평안과 기도의 응답은 버려본 사람만이 아실 것입니다^^
먼저는 우리가 죄성을 버린다는 것은 내 의지나 노력만으로는 결코 되지 않는다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내 의지나 노력으로 죄성을 버릴 수 있다면야 주님이 이 땅에 오실 이유가 없으며, 우리에게 성령을 주실 이유도 없는 것이지요. 우리 스스로는 결코 죄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가 없답니다.
왜냐하면 죄성을 주관하는 것은 영물인 사단마귀인데, 우리 인간이 영물인 사단마귀와 직접적으로 싸워서 이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님은 우리들에게 성령을 주시어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도와주시고 거룩한 마음을 갖도록 인도해 가시는 것입니다.
(2) 죄성을 버리는 데에는 내 노력+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주님의 보혈의 피의 능력 + 성령님의 도우심.. 이렇게 4박자가 맞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죄성을 버리려고 하다보면 사람마다 제각각인 것을 보게 됩니다. 가령 미움을 버린다하더라도, 어떤 이에게는 몇번의 노력과 기도가운데 쉽게? 버려지는 사람들이 있는가 반면, 어떤 이는 1년, 2년, 수년에 걸쳐서 기도하면서 버려지는 사람들도 있고여...
그것은 저마다 부모로부터 받은 기질, 자라온 환경, 마음중심, 믿음의 분량등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어떤 이에게는 너무나도 쉽게 버려지는 죄성이 또 어떤 이에게는 너무나도 무겁고 버거운 영적 투쟁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정욕을 버리는 것은 일반적으로 누구에게나 쉽게 버려지는 죄성은 아닙니다. 그럼 결혼한다고 해결될까요? 아닙니다! 성경에 보시면 정욕에 불타 참지 못하여 사단이에게 올무가 될 바에에는 차라리 결혼하라고 하신 말씀이 있지만, 그것은 결혼하면 정욕의 죄성을 버릴 수 있다라는 의미로 주어진 말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혼하면 당장의 정욕은 풀어버릴 수 있을지는 몰라도, 결혼하신 분들 중에는 여전히 상당수들이 정욕가운데 간음이나 음행등을 참지 못하고 행해나가는 것을 본다면 결혼한다하여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어떤 죄성을 버리는 데에는 내 노력뿐만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주님의 보혈의 피에 능력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 이렇게 4박자가 맞아 떨어져 갈때 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3) 영계의 공의1 : 먼저는 안목의 정욕을 차단해야 한다
그럼 이제부터 정욕을 버리기 위한, 죄와의 싸움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그 영계의 공의를 말씀드려오니 잘 양식삼아서 실천해 가시기를 바랍니다.
먼저는 요한일서 2장 16절에 보시면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하셨는데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이 맞물린다라는 것입니다.
성도님의 경우, 성욕을 버리기 위해서 금식기도도 하시고 그러는데요 금식기도중에는 물론 세상 것을 보거나 취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금식기도가 끝나고 나서 다시 세상 것을 보고 취해간다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것입니다.
무슨말이냐면요, 빈컵이 있는데 그 컵안에 깨끗한 물만 들이부으면 컵의 물은 깨끗합니다. 그런데 깨끗한 물을 부으면서 동시에 더러운 물도 같이 부어보세요. 그럼 컵의 물은 절대로 깨끗해지지 않습니다. 즉 금식기도등으로 위로부터 이길 힘을 내리받으셔서 어느 기간만큼은 승리해 나간다해도 여전히 안목의 정욕을 취하고 있다면 이내 내 마음은 더러워진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컵안에 더러운 물만 있다해도 계속해서 깨끗한 물을 부어보세요. 점차적으로 컵안의 물은 깨끗해지는것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즉, 내 안에 성욕이라는 죄성이 있다해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가다보면 어느덧 내 안의 마음에는 성욕의 죄성이 빼내어지고 하나님의 거룩한 것으로 채워진다라는 것입니다. 단! 여기서 중요한 것은 더러운 물을 동시에 붓지 말아야 합니다!!
즉, 내가 성욕의 죄성을 버리는 과정에 있는 중에는 안목의 정욕을 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군대에서 보면 후방에서 계속해서 지원군이 들어오고 물자를 공급해준다면 전방의 군인들은 힘을 얻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전방의 군인들을 철퇴시키기 위해서는 후방군의 그러한 지원들을 차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금식기도나 철야, 집회등에 참석하여 성욕을 버리려고 노력하면서도 일상에서 계속해서 안목의 정욕을 취해 가는 것은 깨끗한 물과 더러운 물을 동시에 계속해서 부어주는 격이요, 후방의 지원군을 계속해서 허용해주는 격이니, 결코 물은 깨끗해질수 없는 것이요, 전방군인들은 힘을 얻는 것입니다.
(4) 영계의 공의2 : 일상에서 내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안목의 정욕을 차단하는 방법에는 내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것입니다.
먼저는 티비를 끊어야 합니다. 티비를 통해서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 쇼, 개그등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안목의 정욕을 계속해서 받아들이게 됩니다. 정말 필요한 뉴스나 그런 것은 보아도 상관없으나 성욕을 어느정도 상당수준 버리기까지는 나로 하여금 안목의 정욕을 취하게 하는 티비등을 끊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뉴스도 매일매일 볼 필요가 없답니다! 티비를 끊고 살다보면 처음에는 갑갑할지 모르지만 점점 참 잘했구나 느끼면서 절제의 힘이 주어지기에 티비를 보아도 티비상에서 제공된 안목의 정욕이 내 생각과 마음에 심기어지지 않으니 마음이 요동하지도 않을뿐더러, 시간을 조절하는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이런 정욕이 어느정도 상당수준 버려지고 나서는 티비등을 보아도 이제는 예전처럼 그런 정욕들이 발동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재밌던 프로그램들이 이제는 시시하고 허전하고 참 무의미하다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은 재밌다, 유익하다, 좋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뿐더러, 보고 싶다라는 느낌도 잘 들지 않을 것입니다. 예전에 비해 자신이 상당히 변화된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하여 계속해서 티비등을 통해 안목의 정욕을 취해가다보면 다시 육신의 정욕이 내 마음에 심기어지니 예전으로 돌아가지요. 오히려 전보다 더 심하게 취해가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길거리에서도 속옷 파는 가게나 그러한 전시물들을 안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도 보면 이상야릇한 사진이나 동영상, 자극적인 기사거리는 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에스카레이터 탈때나 계단을 걸어 올라갈때에는 부러 위를 쳐다보지 않는답니다. 왜 그런지 아시겠지요?! 어떤 이는 전철이나 버스, 길거리에서도 일부러로는 이성을 쳐다보지 않는답니다. 물론 우리가 교회나 회사등 이성과 일을 함께 해야할일이 있기도 하지만, 그런 것 자체를 하지 말라라는 이야기 아니구여, 일부러로는 이성을 쳐다보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것들이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이 노력하여서 안목의 정욕을 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이런 노력을 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먼저는 지원군을 차단하고!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욕을 버리기 위해서 노력하면서도 계속해서 사단마귀가 주는 지원군을 내안에 받아들이면서 싸운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이구~, 그럼 갑갑해서 어떻게 사냐구여???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죄성을 상당수준 버리기까지 노력해보십시요. 오히려 안보는 것이 편하고, 예전에 내가 왜 이런 것으로 그렇게 마음이 요동했던가, 내가 참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 살아왔구나 오히려 통회자복과 동시에 천국소망도 뜨거워지는 계기가 된답니다.
셋째는, 혹 일부러는 아니더라도 자극적인 것들을 보았다하면 빨리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감고 돌이켜야 하며, 느낌을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이미 성도님은 자극적인 것들에 마음에 정욕적인 느낌으로 좋다~라는 그 느낌까지 같이 심기어져 있기에 내가 원치 않아도 계속해서 생각에서 발동이 됩니다. 그렇기에 괴롭지요.
자신이 원치 않는 성적인 생각과 상상들이 발동하니 아무리 물리치려고 해도 자꾸 떠오르고...
왜냐하면 기존에 그러한 자극적인 것들을 보면서 또 육체의 행위로 이어지면서 좋다~ 라는 느낌으로 내 마음안에 심어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신은 성욕이 꿈틀거리지 않기 원하고 육체의 행위로 이어지지 않기 원하지만 자꾸 생각에서 원치도 않는데 틈타게 되고 떠올려지니 이것이 참으로 괴로운 것입니다. 생각에 틈타게 되다보면 이젠 마음이 요동하게 되면서 행위로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럴때는 생각을 물리치려고 괴로워하지 마시구여, 느낌을 선한쪽으로 바꾸려고 해야 합니다. 그럼 생각도 선한쪽으로 바뀌게 됩니다. 내 안에 이미 비진리가 심기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생각으로 자동적으로 이어지어 발동되게 되어 있습니다.
내 마음의 비진리를 빼내면, 생각에서도 떠올려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죄성을 빼낸 사람은 티비를 보다가 혹 야한 것을 보았다해도 그냥 돌려버립니다. 다시 보고싶다해서 채널을 돌리려고 하거나, 생각에 남아서 괴롭거나 죄의 행위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령 자극적이고 섹쉬한 쇼를 보았다. 그럼 내 마음안에 심기어진 기존의 비진리 느낌은 좋다~ 이쁘다~, 취해보고 싶다이거든여. 이제는 그걸 보면서 그런 느낌을 마음에 심으면 안된다라는 것입니다. 저들은 주님 영접안했나... 왜 저러고 살어~. 저들도 주님 영접하고 거룩한 율동 했으면 좋겠다. 어떻게든 자꾸 선한쪽으로 고백하고 바꾸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여하튼, 비진리의 생각을 조장하는 것은 이면에는 사단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아닙니다~! 사단이의 주관을 받아가는 것이지요. 이것을 성경에서는 육신의 생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안에 비진리가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내가 생각을 물리치려고 해도 그 때 그 순간일뿐, 마음의 비진리를 빼내기까지는 육신의 생각을 물리치는 것이 아니라 바꾸려고 해야 한다라는 것!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5) 영계의 공의3 : 이때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이렇게 내가 죄를 버리려고 노력하는 행함속에서 결코 주님이 가만계시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자녀가 거룩해지고자 이러한 노력을 하는데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결코 가만 계시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노력하는 가운데 반듯이 필요한 것이 불같은 기도를 하셔야 합니다.
묵상기도나 통성기도만으로는 죄성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특히나 묵상기도로는 절대로 죄성은 버려지지 못한다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구신약 전반에 걸쳐서도 보면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럴 때 아버지 하나님께서 능력을 내려주시고, 주님이 은혜를 주시며, 성령님이 도와주십니다! 자녀들이 죄를 버리고 거룩해지고자, 하나님의 의를 내 마음에 이루고자 하는 것은 더할나위없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에, 이렇게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합력해서 그 자녀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그러하게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그 영계의 공의가 바로 내 노력과 동시에 불같은 기도라는 것입니다!
이젠 결론을 말씀드리면, 다만! 이런 노력을 한두번 하고서 안된다고 포기해서는 아니 됩니다. 사단마귀는 우리가 한 죄성을 버릴때마다 자신의 패배로 이어지기에 결코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죄와의 싸움을 피흘리기까지 해야하며 영적전쟁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한번 죄성이 내안에 심기어지고 요동하기 시작하면 말 그대로 사단마귀의 조롱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 참에 죄라는 것을 철저히 미워하시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마다의 중심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정기간 행해가다보면 죄성이 버려지고 내 마음안에 요동이 없다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버린 만큼 내 마음안은 평안과 감사가 넘치며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드리니 기도응답에도 확신과 믿음이 주어지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사랑도 더더욱 느껴지구여.
(퍼온 글입니다)
'기독 자료 > 믿음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찬양의 가치 (0) | 2010.10.24 |
---|---|
성품 속에 담긴 축복의 법칙 (0) | 2010.10.19 |
손(損) 없는 날 이사한다고 주일예배 빠진 구역장님 (0) | 2010.09.21 |
열정은 사람을 유능하게 만든다 (0) | 2010.09.01 |
나는 이런 사람이 되련다. (0) | 2010.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