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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제목: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10 제목: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역대상 29:13~14]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이탈리아의 한 작은 마을에 소오 엘리나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양로원을 경영하며 외로운 노인들을 돌보아 ‘노인들의 어머니’라고 불렸고, 1990년에는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본래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작정하고 중국에 가서 중국선교사로 일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목적지로 가는 도중 그만 폐병이 걸려 중국 땅을 밟기도 전에 본국으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그때 그..

09 제목: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09 제목: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빌립보서 2: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어느 날 영국왕이 민정을 살피기 위하여 나라 안을 순시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조그마한 마을에 이르렀을 때, 마을 모퉁이에 있는 물레방앗간에서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왕은 발걸음을 멈추고 물레 방앗간을 들여다보았더니 한 할머니가 혼자 일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너무 아름답게 여겨져서 왕은 할머니에게 한번 더 불러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할머니는 부끄러워하면서 다시 노래를 불렀습니다. ?세상사람 날 부러워 아니하여도 나 역시 세상사람 부럽지 않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할레루야 찬송이 절로 ..

08 제목: 선과 악을 통치하시는 우리 주님

08 제목: 선과 악을 통치하시는 우리 주님 [고린도후서 6: 9~10]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어떤 사람이 한 건물의 경비원으로 일했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 건물의 마당을 쓸고 정원을 아름답게 꾸미는 일과 그 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인사하는 일을 오랜 세월 동안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건물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새 주인은 젊은 분이었는데 경비원이 해야 할 일들을 종이에 잔뜩 적어 주며 그에게 그대로 따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글을 몰랐던 그 경비원은 그것을 읽..

07 제목: 새 사람을 입으라

07 제목: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로키 산맥 서쪽 기슭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주 큰 세코이아 나무가 있습니다. 무려 2천년 된 이 나무는, 전해 오는 말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을 거니실 때부터 자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콜롬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을 당시에도 세코이아 나무는 이미 커다란 나무였다고 합니다. 독립 전쟁 당시에는 망대로 사용되기도 했고, 2천년 동안 산불, 홍수, 폭풍, 가뭄 등을 잘 견뎌 냈습니다. 앞으로도 몇 세기는 너끈히 살 수 있으리라고 사람들은 믿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06 제목: 버려야할 것과 채워야할 것

06 제목: 버려야할 것과 채워야할 것 [히브리서 11: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독수리 한 마리가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 있는 호수를 날면서 먹을 것을 찾고 있었습니다. 마침 독수리의 눈에 죽은 양 한 마리가 둥둥 떠내려가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순간 독수리는 쏜살같이 내려와서 양의 시체를 날카로운 발톱으로 꽉 움켜쥐고는 그 고기를 뜯어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도 죽은 양은 계속 물살에 따라 폭포 쪽으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독수리는 전혀 걱정..

05 제목: 작은 행복을 만드는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05 제목: 작은 행복을 만드는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하박국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빌립보서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이철환님의 연탄길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일자리에 대한 기대를 안고 새벽부터 인력시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공사장 일을 못한지 벌써 넉 달. 인력시장에 모였던 사람들은 가랑비 속을 서성거리다 쓴 기침 같은 절망을 안고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아내는 지난달부터 시내에 ..

04 제목: 거절의 미학

04 제목; 거절의 미학 [마태복음 16:22~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조선 효종 때 판서를 지낸 '박서'라는 분의 젊은 시절 이야기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 어느 명문가의 규수와 정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규수가 갑자기 중병을 앓다가 그만 실명했다는 소문이 나돌았습니다. 박서의 부모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앞을 못보는 부인과 살면서 고생할 것을 생각하니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래서 그 규수와의 약혼을 파기하고 다른 규수와 결혼시키려 했습..

03 제목: 얼룩진 나의 인생을 멋진 작품으로..

제목: 얼룩진 나의 인생을 멋진 작품으로.. [요한1서 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어느 백만장자의 집에서 파티가 열렸습니다. 와인을 따르던 하인이 실수로 포도주 잔을 깨트려 깨끗하게 수리가 된 벽을 얼룩지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주인은 심한 꾸중을 하고 화를 내며 손님들을 데리고 사냥을 갔습니다. 그 때 손님 중에 한 사람이 자신은 집에 남겠다고 자청했습니다. 그 손님은 안절부절 하는 하인을 위로한 후, 붓을 꺼내더니 얼룩진 곳을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주인은 깜짝 놀랐습니다. 얼룩진 벽은 간데없고 그 자리에는 아름다운 벽화 ‘쫓기는 사슴’이란 작..

02 제목: 더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리라

02 제목: 더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리라 [요한복음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나그네 두 사람이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가야 할 길은 멀고도 아득했습니다. 목적지까지 가려면 높은 산과 바다와 골짜기도 넘어야 했습니다. 한 나그네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갈 길은 아직도 멉니다. 그러나 힘 내십시오. 하늘을 바라보면서 가노라면 목적지에 닿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자 다른 나그네가 말했습니다. “길은 땅에 있습니다. 땅을 보면서 걸어가죠. 하늘을 본다고 길이 보입니까?” 한 나그네가 대답했습니다. “하늘을 보면 가야 할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늘을 보고 가셔야 합니다...

01 제목: 기다림의 비밀

01 제목: 기다림의 비밀 [이사야 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성장이 너무 느려 죽은 것처럼 보이는 중국 대나무가 있습니다. 이 나무의 씨앗은 땅에 심는 즉시 잠에 들어갑니다. 햇빛, 물, 흙, 영양 모두 최상으로 공급하고 아무리 정성을 기울려도 싹조차 나지 않습니다. 이런 수면 상태는 5년 동안 지속되는데 정확히 5년이 되면 그 때부터 급속히 자라 하루에 80cm씩 1년 동안 자그마치 30미터나 되는 큰 나무가 됩니다. 하지만 수면 기간에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면 결코 큰 나무로 자라지 않습니다. 노련한 정원사는 이 사실을 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