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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핌을 받음 2020.4.18

보살핌을 받음 [시편 46] - 찬송가 543 장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시편 46:11] 집 청소 서비스 회사를 운영하는 데비는 사업의 성장을 위해 늘 많은 고객들을 찾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한 여성과 통화하다가 “지금 제가 암 치료 중이어서 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없네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때 데비는 “암 치료를 받는 여성은 누구도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에게 무료로 집 청소 서비스를 해주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2005 년에 청소업체들이 암과 투병하는 여성들에게 청소 서비스를 무료로 해주는 비영리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어느 여성 암 환자는 깨끗하게 청소된 자신의 집에 돌아오자 자신감이 솟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그때 처음으로 나는 내가 암을 극복할 ..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2020.4.18

2020년 4월 18일(토)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Crucified with Christ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골3:2-3) 어린 그리스도인에서 성장해가면서, 저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참된 본질은 “자아를 죽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던 성경학자들의 다양한 자료들을 연구해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거나 하나님의 일들에 마음을 쏟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아를 죽이는”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저는 성경을 공부하면서 골로새서 3장에서 바울이 영감을 받아 쓴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는 죽었고 우리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다는 ..

2020.4.18 오늘의 기도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사도행전 7장 55절) 부활의 주님!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하늘의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오늘도 죽을 것만 같은 고통 가운데 있는 모든 이들에게 부활의 산 소망으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죽음이 끝이 아니라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어둠의 세력을 무너뜨린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두움의 세력에 눌려 있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새롭게 하시는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새롭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도 부활의 주님을 만남으로 십자가의 예수님을 따라 갔습니다. 의..

예수님을 알자(요한계시록 1장 18절) 2020.4.17

예수님을 알자(요한계시록 1장 18절) 예수님을 올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실패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세상 모든 사람과 우리 성도들이 예수님을 올바르게 믿을 때 삶이 행복해지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오늘은 요한계시록 1장 18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기를 원합니다. 성령에 감동받은 사도 요한은 밧모라는 섬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음성은 맑았고 얼굴은 해같이 밝은 주님을 바라보았을 때 그 영광에 엎드려져서 죽은 사람 같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전적 의존의 고백, 기도 2020.4.17

전적 의존의 고백, 기도 찬송 : ‘구주 예수 의지함이’ 542장(통 34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7장 5~17절 말씀 : 이스라엘은 사사시대를 지나오면서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세대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삶의 특징을 갖고 있었습니다. 제사장 나라라는 정체성을 잃고 영적 타락 속에서 우상숭배를 했습니다. 이는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법궤만 들고 나가면 승리할 것으로 생각한 것을 봐도 그들의 영적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신앙의 대상이신 하나님은 잊어버린 채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우상만 섬겼습니다. 이스라엘이 법궤를 뺏겼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은 법궤를 이스라엘로 되돌아오게 하십니다. 그리고 사무엘을 통해 이스라엘의 영적 부흥이 일..

사래의 개명과 아브라함의 순종(창세기 17:15-27) 2020.4.17

사래의 개명과 아브라함의 순종(창세기 17:15-27) 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

도울 수 있는 힘 2020.4.17

도울 수 있는 힘 [히브리서 2:14 - 2:18] - 찬송가 377 장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브리서 2:18] 뉴욕시의 한 교회에서 위기관리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조의 8주 간의 “휴식”은 휴가가 아니었습니다. 그에 의하면 이 휴식은 “노숙자들과 다시 살면서 그들처럼 되고, 배고픔, 피곤함, 잊혀짐이 어떤 느낌인지를 기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조가 처음으로 잠시 거리에서 살았던 경험은 직장도 머무를 곳도 없이 피츠버그에서 이곳으로 왔던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는 13일 동안 거의 먹지도 못하고 잠도 잘 못 자면서 거리에서 지냈습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사역을 수십 년 동안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그를 준비시키셨습니다. 예..

필요를 의식하지 않는 삶 2020.4.17

2020년 4월 17일(금) 필요를 의식하지 않는 삶 Live above needs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4:19) 많은 사람들이 어린아이 수준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기도는 쉴 새 없이 물질을 구하는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집이나 차, 디자이너 브랜드의 시계나 옷, 돈 등을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최고의 계획은 그러한 물질적인 것들이 아니라 그분의 말씀을 당신의 영 안에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이렇게 물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구해야 한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 성경 구절은 이렇게 ..

2020.4.17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어제 시들시들하여 비료를 주었던 꽃과 나무들이 오늘 새 아침에는 고개를 빳빳이 들고 허리를 펴고 나를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오 주여, 우리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주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께 생명을 부으심으로 인하여 다시 사신 것처럼 우리에게 그리스도께 부으셨던 생명을 부어주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살겠나이다.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던 부활의 생명을 부음받기 위하여 오늘 우리는 감사하며 살겠나이다.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우리를 도와주소서.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하도록 깨닫는 영을 우리에게 부어주시옵소서. 생명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겠사오니 우리에게 속히 응답하여주셔서 우리로 산 자의 땅에서 살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영원히 ..

소녀야, 일어나라!(마가복음 5장 35~43절) 2020.4.16

소녀야, 일어나라!(마가복음 5장 35~43절)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음에서 살아난 사건은 우리가 자주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모두 죽었다고 하며 회당장의 집에 있던 사람들은 울며 심히 통곡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예수가 온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절망의 상황에 있습니다. 아픈 것이 아니라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예수님이 그 집으로 들어오십니다. 그리고 회중들에게 한 마디 하십니다. “죽은 것이 아니라 자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삶과 죽음의 팽팽한 긴장 속에서 예수님은 아이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이라고 하십니다. 긴 이야기가 아니라 단 한 마디로 이 긴장된 순간을 풀어내십니다. 아람어로 ‘소녀야 일어나라’를 뜻하는 이 한 마디에 사람들이 모두 죽었다고 생각했던 소녀가 일어났습니다. 팽팽한 긴장은 무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