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상황에서도 감사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합3:17-18]
★ 세계적인 신학자요 설교가인 메튜 헨리가 어느날 밤 강도를 만났다.
귀가중이던 그를 덮친 강도는 피가 철철 흐르도록 구타하고 가진 돈을
모두 빼앗아 갔다. 집으로 돌아온 신학자는 먼저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하나님 내가 강도당한 입장인 것을 감사합니다.
돈을 빼앗겼으나 생명을 빼앗기지 않았으니 감사합니다.
나를 괴롭힌 그 강도를 위해 기도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그가 다시는 강도로 살지 않도록 하옵소서“
★ 실락원의 작가 밀턴은 소경이 된 수에 불후의 명작을 집필하였다.
그가 소경이 되었을 때 이렇게 감사를 드렸다.
“육의 눈은 어두워 보지 못하지만 그 대신 영의 눈을 뜨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이러한 감사의 마음은 그가 눈을 뜨고 있을 때보다 더 풍성한 영감을 얻으므로
실락원과 같은 위대한 작품을 쓸 수 있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