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11 오늘의 기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 가운데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은혜가 감사하여

오늘 이 시간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하여 예배드리오니 영광 받으소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우리 마음에 찔림이 있게 하시고,

진정한 회개가 있게 하시고,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면 살게 하소서.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씻겨 주시고,

우리의 모든 질병을 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 간구함으로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며,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큰 사랑을 베푸심을 우리가 잊지 않게 하소서.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음을 맞이하신 후

두려움 가운데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평안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0일 동안 예수님은 제자들과 동행하신 후,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순종하여 오직 기도에 힘쓰게 될 때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되었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천국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두려움에서 평안으로,

복음 전하는 것에 대한 주저함에서 담대하게 전하는 삶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은혜를 받았는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나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점검하게 하소서.

이제는 주일에만 예배드리고, 주일에만 하나님을 생각하는 삶이 아니라

날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천국복음을 담대하게 전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