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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 드는 하늘가에

구원의 계획 2017. 9. 16. 01:27

가을이 물 드는 하늘가에

 

비록 오늘의 삶이 힘겨울지라도 하늘을 바라볼 때면

늘 힘이 되어주는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고추잠자리 맴도는 하늘가에 파아란 마음으로

메아리치는 늘 푸른 가을사랑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그대와 나 멀리 있다 하여도 늘 같은 하늘아래

상큼한 공기 마시며 오늘을 이야기 할 수 있음에 감사 드리며

 

늘 처음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았노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흐르는 강물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늘 푸른 여름향기 가득했던 날들이여

늘 힘이 되어주는

내 사랑하는 님이여

 

여름향기가 아쉬운 작별을 이야기하는

쓸쓸한 매미들의 합창 소리가 들리시는지요.

해가 지고 달이 뜨는 배경에서 해와 달의 아름다운

정겨운 이야기들이 여름밤의 꿈 이야기들이

하나둘씩 피어납니다.

 

말없이 흘러가는 강물 같은 인생이여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의 정 나누며 살아도 부족한 우리네 삶의 여정이기에

늘 우리는 하나요.

늘 사랑도 하나여야 합니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그대와 나 귀뚜라미 노래하는

가을의 향기 속으로 사랑과 행복이 어울림 되어

기쁨이 가득한 사랑으로 풍요로운 가을의 향기를 나눌 수 있는

지란지교 참사랑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그런 가을사랑이고 싶습니다.

나 그대에게

 

- 좋은 글 중에서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요일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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