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감독의 자격조건(디모데전서 3:1~7)
새찬송 595장 나 맡은 본분은
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 도움말
*감독(1) : 감독하다, 돌보다라는 의미이다. 교회의 지도자로 가르치는 일과 교회를 다스리는 일을 했다.
초대교회에서는 장로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바울도 이 두 단어를 함께 사용했다.
※ 도움질문
1.감독으로서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2,4,7)?
2.감독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2,3,6)?
※ 말씀묵상
1. 감독으로서 준비되어야 할 것 (2,4,7)
바울은 교회 감독으로서 어떤 부분에서 실제적인 준비가 되어야 하는지 9가지를 말하고 있다.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리며 외인에게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가 되어야 한다. 교회의 지도자는 사회적인 신분이나 경제적인 능력에 따라 세우는 것이 아니다. 훌륭한 인격과 성품, 교회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도 존경을 받을 만한 모습이 있어야 하며 남을 가르칠 수 있을 만한 영적인 준비가 되어야 한다. 모든 성도는 감독의 직분을 사모하고 감독의 자격을 갖추어 나가야 한다.
2. 감독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것 (2,3,6)
바울은 교회의 감독이 되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5가지를 가르치고 있다.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거나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새로 입교한 사람도 정죄에 빠질까 감독으로 세워서는 안된다. 바울은 아무리 뛰어나고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할지라도 이 다섯 가지 일들을 행하는 사람은 감독으로 세워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 이유는 교회 공동체의 대표성을 가진 감독의 잘못된 모습으로 교회 전체가 비난을 받고 마귀의 올무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수롭게 여기지 않은 작은 죄가 자신과 공동체를 무너지게 만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삶의적용
교회 지도자로 쓰임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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