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자료/새아침기도

2017.12.9 오늘의 기도

구원의 계획 2017. 12. 9. 08:38

거룩하신 하나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비에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엄동설한 매서운 한파가 없이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시인이 이렇게 노래하듯

밤을 새워 눈물로 기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히스기야 왕의 눈물과 기도를 보시고 15년의 생명을 연장시키시고,

한나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무엘을 낳게 하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믿음의 하나님

주말 아침에 창가에서 성전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다니엘은 성전에 갈 수 없을 때에도, 기도의 줄을 놓지 않았습니다.

기도하면 풀무불에 던져지는데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성전을 향한 다니엘의 기도처럼 쉬지 않고 기도하게 하시고

불구덩이와 사자 굴에서도 살아나는 기적을 낳게 하여 주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내 노력만으로는 안 되는 세상이네요 하면서

취업이 되지 않아 죽고 싶다고 청년들이 울부짖고 있습니다.

무너지고 있는 청춘의 꿈입니다.

죽고 싶어 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이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탕자가 생각하는 아버지의 품은 모든 것이 풍성하다고 믿었습니다.

정결하고 더럽지 않는 거룩한 경건으로 다독이고 이끌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봄이 올 것 같지 않은 빼앗긴 세상에서

질병으로 일어서지 못하며 절망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들을 벙어리 냉가슴 앓듯 지켜보며

가슴이 찢어질 듯 너무나 아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나의 달려 갈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여 순금같이 나오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욥처럼 입술로 범죄치 않고 감사하며 이기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의 역사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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