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하나님은 높으시니(욥기 36:1-33) 2018.2.8

구원의 계획 2018. 2. 8. 00:15

하나님은 높으시니(욥기 36:1-33)

 

새찬송 9장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생략) 20 그대는 밤을 사모하지 말라 인생들이 밤에 그들이 있는 곳에서 끌려 가리라 21 삼가 악으로 치우치지 말라 그대가 환난보다 이것을 택하였느니라 22 하나님은 그의 권능으로 높이 계시나니 누가 그같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23 누가 그를 위하여 그의 길을 정하였느냐 누가 말하기를 주께서 불의를 행하셨나이다 할 수 있으랴 24 그대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기억하고 높이라 잊지 말지니라 인생이 그의 일을 찬송하였느니라 25 그의 일을 모든 사람이 우러러보나니 먼 데서도 보느니라 26 하나님은 높으시니 우리가 그를 알 수 없고 그의 햇수를 헤아릴 수 없느니라 27 그가 물방울을 가늘게 하시며 빗방울이 증발하여 안개가 되게 하시도다 28 그것이 구름에서 내려 많은 사람에게 쏟아지느니라 29 겹겹이 쌓인 구름과 그의 장막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깨달으랴 30 보라 그가 번갯불을 자기의 사면에 펼치시며 바다 밑까지 비치시고 31 이런 것들로 만민을 심판하시며 음식을 풍성하게 주시느니라 32 그가 번갯불을 손바닥 안에 넣으시고 그가 번갯불을 명령하사 과녁을 치시도다 33 그의 우레가 다가오는 풍우를 알려 주니 가축들도 그 다가옴을 아느니라

 

도움말

길을 정하였느냐(23) : 계산하다, 판단하다, 감시하다 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깊이 살펴 감독하는 것을 가리킨다. 즉 하나님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는 뜻이다.

 

도움질문

1.하나님이 연약한 욥에게 베푸는 교훈은 어떠합니까(20-23)?

2.하나님께서 하신 일 가운데 욥이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24-33)?

 

말씀묵상

 

1. 교훈을 베푸시는 하나님 (20-23)

하나님은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친히 그 길을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엘리후는 욥에게 하나님의 교훈을 받으라고 말한다. 욥의 좁은 시야는 크신 하나님의 가르침이 필요하다. 아무리 자기 생각에 정당하다고 해도 하나님의 눈에는 부족하다. 우리의 삶 속에 지속적인 하나님의 가르침은 필수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고 만물을 다스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으면 지켜낼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와 진리의 말씀 앞으로 부단히 나아가야 한다.

 

2.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함 (24-33)

엘리후는 창조주 하나님의 그 크신 능력을 살펴보라고 도전한다.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 속에는 하나님의 권능이 녹아있다. 피조물 안에 하나님의 영광이 녹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실력은 너무나 탁월하시기 때문에 간파할 수 없다. 우리는 창조 세계를 바라보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인간의 자리를 확인한다. 환난의 날에 우리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전능하셔서 그 크심 안에서 우리를 돌보시며 회복시키시고 치유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삶의적용

당신과 당신이 속한 공동체는 높으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