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오늘 우리를 살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살게 되었으니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며 살게 하소서.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하여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기 위하여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그들의 겉옷을 깔며
호산나를 외치며, 예수님을 다윗의 아들로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찬송 소리는 사라지고
조롱과 손가락질과 비방의 소리로 가득한 한 주를 보내셨습니다.
혹시 우리의 삶이 이와 같은지 되돌아보게 하소서.
좋을 때만, 내 마음의 소원이 있을 때만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시간이 지나면 은혜를 잊어버리고,
조금만 힘들어도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하나님, 용서하여 주소서.
이 한 주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지혜와 능력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간절히 간구하오니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 주소서.
혼돈이 가득한 이 땅에서 참으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세우기도 하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태내시며, 어두운 데 있는 것을 아시며,
빛이 함께 하는 분이십니다.
이렇게 좋은 하나님을 날마다 가까이 하며,
찬송하며, 감사하기 원합니다.
이 마음 변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더 깊이, 더 많이 감사하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위로는 위정자부터 아래로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타락해 있습니다.
다윗이 충신 우리야의 아내인 밧세바를 취한 후에
이것을 감추기 위해 결국 우리야를 최전방에 보내어 죽게 하였던 것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임을 깨닫습니다.
내가 하는 것은 의롭고 이유가 있으며 정당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정죄합니다.
감추인 것이 밝히 드러나게 하시고,
진실과 화평이 가득한 대한민국 되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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