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하신 예수님
사람으로 오신 주님을 환영합니다.
연약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십자가 대속의 길을 묵묵히 감당해주신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다시 사신 주님을 두 손 높이 들어 찬양합니다.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을 영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열 두 제자를 부르신 주님.
주님의 부르심 앞에 순종했던 제자들을 봅니다.
그들은 많이 배운 자들도, 좋은 가문을 가진 자들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함으로 놀라운 기적을 현장에서 보았고,
놀라운 가르침을 배웠고,
주님이 부활하신 후에는 땅 끝을 향하여 나아가는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신실한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고쳐주시고, 모난 모습을 다듬어 주시며,
부족함을 채워주소서.
주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우리 시대의 땅 끝을 향하여 나아가는
증인되게 하소서.
부활의 주님
단단한 나뭇가지에서 연하게 돋아나던 새순들이 잎이 되어 피어났습니다.
꽁꽁 움츠리고 있던 꽃망울에서는 꽃들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자연 속에 충만한 주님의 신성을 찬양합니다.
우리도 피어나게 하소서.
세상 속에 부활의 증인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사랑의 증인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말씀의 증인으로 살아내게 하소서.
메마르고 건조했던 우리 민족에게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남과 북에 스포츠,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제는 정상회담을 조율 중에 있습니다.
주님의 선하신 도우심이 함께 하소서.
민족의 분열과 단절이 이제는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는
귀한 걸음들이 되게 하소서.
민족이 하나 되는 대의 앞에 모든 문제들은 해결되게 하시고,
장벽들은 허물어지게 하소서.
우리의 위정자들에게 깊은 물 같은 모략을 길어내는
지혜와 명철함을 더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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