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잠언 28:1-13)
새찬송 261장 이 세상의 모든 죄를
1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2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3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 4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5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6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7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요 음식을 탐하는 자와 사귀는 자는 아비를 욕되게 하는 자니라 8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늘리는 것은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해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 9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10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받느니라 11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나 가난해도 명철한 자는 자기를 살펴 아느니라 12 의인이 득의하면 큰 영화가 있고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느니라 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 도움말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1) : 의인들은 젊은 사자같이 담대하다. 즉, 자기 확신에 차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담대케 하시며 그들에게는 악행으로 인한 보복의 두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범죄한 악인들은 그 양심 때문에 추적자가 있는 양 달아나게 된다.
※ 도움질문
Q1 사자처럼 담대한 의인들의 모습이 어떠한가(1-7)?
Q2 율법에 순종하는 의인들의 모습이 어떠한가(8-13)?
※ 말씀묵상
사자처럼 담대한 의인들 (1-7)
의인들은 사자처럼 담대하다. 그러나 악인들은 늘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심판을 두려워한다. 의로운 통치자들은 통찰력과 지식으로 나라의 정의와 질서를 바로 세운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정의의 왜곡은 나라의 질서를 흔든다. 율법을 지키는 의인은 이러한 율법을 파괴하는 악인들을 대적하여 정의를 세우려고 한다. 의인은 공의에 대한 예민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난해도 정직하고 의로운 사람이 부해도 악한 사람보다 낫다. 그래서 의인들은 가난해도 정의롭고 담대하다.
율법에 순종하는 의인들 (8-13)
율법에 순종하는 의인들이야말로 지혜로운 자들이다. 그들에게는 통찰력이 있어서 탐식자들과 사귀지 않는다. 율법에 불순종하여 탐식하는 것은 술취함, 게으름, 궁핌함의 길로 들어서는 미련한 일이기 때문이다. 한편 율법에 불순종하여 터무니없는 이자를 받아 부자가 된 사람들은 결국에는 재산을 잃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재산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분배될 것이다. 결국에는 정의가 불의를 압도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면 사실 손해가 막심하다. 그러나 반드시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
※ 삶의적용
가난해져도, 손해가 막심해도 정의롭고 담대하게 살아갈 자신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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