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5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정결하게 하심으로

가정과 나라가 평화로 아름답게 세워지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북핵으로 인한 전쟁의 위기에서

남북이 화해와 평화의 길을 모색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다들 기뻐서 울었는데

이 기쁨이 계속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길이 되시는 주님.

우리 민족의 평화의 길이 되어 주시고

우리 민족을 세계 모든 민족의 평화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북한의 마음이 날마다 새롭게 하시고

새 시대의 걸음이 계속 진행되도록 길을 열어 주옵소서.

더 이상 달릴 수 없어서 달리고 싶어 하는 철마에게

남북 철도가 연결되고

중국 러시아로 아시아와 유럽으로 달릴 수 있게 하소서.

바다 길로 북한을 갔다가

하늘 길로 자유롭게 올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비핵화가 실천되는 좋은 소식을 가져와

남북이 서로 손을 맞잡고 춤을 추며 평화를 노래하게 하소서.

휴전선 철책이 무너지고

비무장 지대에서 세계가 평화를 보는 감격을 누리게 하소서.

 

어린아이들을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저희에게 축복으로 주신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하고 있는 지 점검하게 하옵소서.

신앙의 본을 보이며

주님의 일군으로 성장시키는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우리 자녀들은 하나님을 잘 믿고,

평화와 정의가 세워진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