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의 하나님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잠 깨어 돌단을 쌓은 것 본받아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찬송을 부르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주님의 말씀과 은혜로 우리를 '다시 새롭게'. '다시 거룩하게' 하옵소서.
내 고생이 야곱처럼 쉴 곳도 없는 광야와 같더라도
그것이 나를 달아맬 십자가가 된다 할지라도
이 시간, 여전히 내가 부를 찬송은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우리 모두 일어나 하나님이 계신 벧엘로 올라가게 하소서.
바로 이 자리가 하나님을 뵈옵는 벧엘이 되게 하소서.
어려웠을 때에 뜨거운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했고,
광야 같은 인생길에서 감격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벧엘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 축복의 약속을 받은 은혜의 때가 되게 하소서.
브니엘의 하나님
엣야곱이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이스라엘로 거듭나고,
새로운 이름으로 새 출발하듯이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말과 새로운 행동을 하겠다고 결단합니다.
오늘 아침이 새로운 축복의 첫 날로
믿음의 새 빛을 밝히는 맘으로 주의 길 나서는 새 출발이 되게 하소서.
소망의 새 빛이 가득한 맘으로 주의 길 따르는 새 시작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새 빛을 나누는 맘으로 주의 길 행하는 새 것이 되게 하소서.
엘벧엘의 하나님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파도소리, 바람이 부는 휴양지가 그립지만,
정말 그리운 것은 전능한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의 약속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과 사람을 보며 다시 벧엘로 올라갑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강물 같이 보혈이 흐르는 땅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생명이 바람 같이 성령이 부는 하늘이 되게 하소서.
나의 출생부터 지금까지 기르시고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하나님을 간절한 심정을 가지고 바라봅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복된 약속을 품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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