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무지하고 연약한 우리를 위해 친히 죽음의 길을 택하시고
겸손과 순종으로 자신을 내어 주신 주님의 그 크신 사랑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죄인의 모습으로 보좌 앞에 나온 우리의 허물을 덮으시고
용서로 안으시며 생명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헛된 것을 부러워하며 쫓아 살지는 않았는지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복을 이웃과 나누는 삶이 되도록
지경을 넓혀 주시고 빛이신 예수님을 드러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수많은 유혹 속에 넘어가지 않도록
날마다 말씀으로 일깨워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은혜를 잊어버리고 주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약속을 붙들고 누리며
소망의 삶으로 거듭나도록 우리를 지키시고 동행하는 주님을 의지하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다시 한 번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자비와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곳곳에서 힘들어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예수님을 통해 새 힘을 얻게 하시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이 나라 이 민족이 되도록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은혜의 자리에 머무는
복된 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 사태가 더 악화되지 않도록
지혜롭게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구원의 소망이신 주님을 붙들고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인생의 행로를 주님께 맡기며
우리의 걸음 속에 어둠이 물러가고 인내로써 열매 맺는
빛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끝까지 도와주시옵소서.
하늘과 땅의 권세자이신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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