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2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하루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새 아침을 열어 갑니다.

전 세계의 국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당하고있습니다.

이 고통의 순간을 이기고 좀더 활기차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지금은 상대방을 비방하고 냉정하게 대할 때가 아닙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위로해 주기를 원합니다.

고달픈 삶의 현장속에서 희망을 찾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전염병의 위험속에서 늘 주님 바라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코로나로 인해 무너진 경제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무너진 경제로 인해서 가정이 무너지는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정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긍휼의 손길이

가정마다 흘러 넘쳐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위로와 임재가 가정안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부부의 관계들이 원활하게 소통하며

가정의 경제로 인해 무너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시장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너무나 많은 직장인들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며 무급이나 임금삭감 앞에

무너지는 직장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로와 긍휼의 손길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자녀들의 개학과 입학이 미루어지며

혼란 속에 빠져 있는 교육 현실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가정에 머물러 있는 우리 자녀들이 답답해하고

이들을 돌보는 부모들의 마음도 무거워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루속히 정상적으로 학교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지금은 온 국민이 마음이 하나가 되어

위기를 함께 해쳐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개인의 이기적 성향과 삶을 버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과 앞으로의 행보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혼란 속에 빠져 있는 한국교회의 어려운 현실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오프라인 예배대신 온라인예배를 드리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우리 크리스천들의 영성이 무너지지 않고

더욱 견고하게 세워져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