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21:18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주고,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하는 공간입니다.
시대마다 조금씩 달랐지만, 언제나 이 땅에 성전을 두셨습니다. 다윗의 삶도 성전
건축으로 마무리됩니다. 성전 건축 준비는 다윗 인생의 정점이었습니다. 성전이 세워진
오르난의 타작마당은 다윗의 죄로 인해 발생한 전염병이 멈춘 곳입니다. 하나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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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때 죽음은 생명으로 바뀌는 것을 믿어야합니다. 성전에서 참으로 예배할 때 죽음의
그늘에서 살던 이들이 생명의 기운을 덧입게 됩니다. 다윗은 요압이 하나님께 범죄 하는
것이라고 반대했는데도 인구조사를 시행했고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사고 징벌을 받습니다.
다윗이 선택한 3일 동안의 전염병으로 칠만 명이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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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하며 재앙을 거두어 달라는 다윗의 간구를 들으시고 회복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다윗에게 ‘올라가서’재앙이 멈춘 그 장소(15)에 ‘여호와를 위한 단을 쌓으라고’ 명하십니다.
이것은 성전 건축의 시작을 암시합니다. 재앙과 회개의 자리를 속죄와 용서, 회복과 결단
의 자리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스스로를 속죄할 수 없는 자책과 죄책의 늪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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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허우적거리지 말고 주님의 긍휼을 힘입어 회개와 회복의 단을 쌓아야할 것입니다.
다우시은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며 들은 대로 즉시 순종하여 올라갑니다. 자신의 타작마당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오르난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고 상당한 값을 지불해서 구입합니다.
값진 하나님의 은혜에 값없이 화답하지 않겠다는 발칙한 뜻입니다. 또 재앙을 멈추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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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라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절박한 회개만큼이나 철저하고도 값진 순종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과 성전의 초석은 이렇게 하나님의 긍휼(15)로 시작하여 다윗의 순종으로
마무리 됩니다. 다윗이 순종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자‘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재앙을 거두십니다. 모세가 성막을 처음 세웠을 때9레9:24),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할 때(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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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처럼 여호와의 불이 제단 위에 내렸습니다. 다윗의 제사에 대한 응답이지만 동시에
성막시대가 가고 성전시대(이때에)가 도래했음을 보여줍니다. 물론 지금은 성막-성전-교회
시대가 되었습니다. 성전은 재앙과 진노가 멈추고 회복과 화목이 시작된 곳이며, 죄 사함과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참 성전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성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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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단을 쌓으라고 명령하심(18-19)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산 다윗(20-27)
기브온의 성막과 오르난의 타작마당(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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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사자가(18a)
갓을 명하여 다윗에게 이르시기를(18b)
올라가서(18c)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1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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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18e)
다윗이(19a)
이에 갓이(19b)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른 말씀대로 올라 가니라(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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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오르난이 밀을 타작하다가(20a)
돌이켜 천사를 보고 네 아들과 함께 숨었더니(20b)
다윗이 오르난에게 나아가매(21a)
오르난이 내어다보다가(21b)
-
다윗을 보고 타작마당에서 나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매(21c)
다윗이 오르난에게 이르되(22a)
이 타작하는 곳을 내게 붙이라 너는 상당한 값으로 붙이라(22b)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여기 한 단을 쌓으리니(22c)
-
그리하면 온역이 백성 중에서 그치리라(22d)
오르난이 다윗에게 고하되 왕은 취하소서(23a)
내 주 왕의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소서(23b)
보소서 내가 이것들을 드리나이다(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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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들은 번제물로(23d)
곡식 떠는 기계는 화목으로(23d)
밀은 소제 물로 삼으시기 위하여 다 드리나이다(23e)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2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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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결단코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24b)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취하지 아니하겠고(24c)
값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고(24d)
그 기지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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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26a)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26b)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 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26c)
사자를 명하시매(27a)
-
저가 칼을 집에 꽂았더라(27b)
이 때에 다윗이(28a)
여호와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응답하심을 보고(28b)
거기서 제사를 드렸으니(2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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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에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여호와의 장막과 번제 단이(29a)
그 때에 기브온 산당에 있으나(29b)
다윗이 여호와의 사자의 칼을 두려워하여(30a)
감히 그 앞에 가서 하나님께 묻지 못함이라(3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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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의 자리를 회복의 자리로
주님의 긍휼에서 다윗의 순종으로
다윗의 순종에서 주님의 응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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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회개하는 자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사죄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에게 약속을 확실히 하기 위해 정당한 대가를 치루고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사게
하셨던 주님, 성전이 세워진 과정은 장차 성전에서 일어날 일을 보여주나이다. 내가 이
약속의 소망을 바라보기에 내 이름 하나 걸 곳 없는 현실 속에서도 그저 믿음의 땅 한
평만을 기꺼이 붙잡게 하옵소서.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주고,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하는 공간입니다.
시대마다 조금씩 달랐지만, 언제나 이 땅에 성전을 두셨습니다. 다윗의 삶도 성전
건축으로 마무리됩니다. 성전 건축 준비는 다윗 인생의 정점이었습니다. 성전이 세워진
오르난의 타작마당은 다윗의 죄로 인해 발생한 전염병이 멈춘 곳입니다. 하나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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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때 죽음은 생명으로 바뀌는 것을 믿어야합니다. 성전에서 참으로 예배할 때 죽음의
그늘에서 살던 이들이 생명의 기운을 덧입게 됩니다. 다윗은 요압이 하나님께 범죄 하는
것이라고 반대했는데도 인구조사를 시행했고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사고 징벌을 받습니다.
다윗이 선택한 3일 동안의 전염병으로 칠만 명이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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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하며 재앙을 거두어 달라는 다윗의 간구를 들으시고 회복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다윗에게 ‘올라가서’재앙이 멈춘 그 장소(15)에 ‘여호와를 위한 단을 쌓으라고’ 명하십니다.
이것은 성전 건축의 시작을 암시합니다. 재앙과 회개의 자리를 속죄와 용서, 회복과 결단
의 자리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스스로를 속죄할 수 없는 자책과 죄책의 늪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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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허우적거리지 말고 주님의 긍휼을 힘입어 회개와 회복의 단을 쌓아야할 것입니다.
다우시은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며 들은 대로 즉시 순종하여 올라갑니다. 자신의 타작마당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오르난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고 상당한 값을 지불해서 구입합니다.
값진 하나님의 은혜에 값없이 화답하지 않겠다는 발칙한 뜻입니다. 또 재앙을 멈추게 하는
-
일이라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절박한 회개만큼이나 철저하고도 값진 순종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과 성전의 초석은 이렇게 하나님의 긍휼(15)로 시작하여 다윗의 순종으로
마무리 됩니다. 다윗이 순종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자‘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재앙을 거두십니다. 모세가 성막을 처음 세웠을 때9레9:24),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할 때(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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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처럼 여호와의 불이 제단 위에 내렸습니다. 다윗의 제사에 대한 응답이지만 동시에
성막시대가 가고 성전시대(이때에)가 도래했음을 보여줍니다. 물론 지금은 성막-성전-교회
시대가 되었습니다. 성전은 재앙과 진노가 멈추고 회복과 화목이 시작된 곳이며, 죄 사함과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참 성전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성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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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단을 쌓으라고 명령하심(18-19)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산 다윗(20-27)
기브온의 성막과 오르난의 타작마당(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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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사자가(18a)
갓을 명하여 다윗에게 이르시기를(18b)
올라가서(18c)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1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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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18e)
다윗이(19a)
이에 갓이(19b)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른 말씀대로 올라 가니라(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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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오르난이 밀을 타작하다가(20a)
돌이켜 천사를 보고 네 아들과 함께 숨었더니(20b)
다윗이 오르난에게 나아가매(21a)
오르난이 내어다보다가(2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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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을 보고 타작마당에서 나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매(21c)
다윗이 오르난에게 이르되(22a)
이 타작하는 곳을 내게 붙이라 너는 상당한 값으로 붙이라(22b)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여기 한 단을 쌓으리니(2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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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면 온역이 백성 중에서 그치리라(22d)
오르난이 다윗에게 고하되 왕은 취하소서(23a)
내 주 왕의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소서(23b)
보소서 내가 이것들을 드리나이다(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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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들은 번제물로(23d)
곡식 떠는 기계는 화목으로(23d)
밀은 소제 물로 삼으시기 위하여 다 드리나이다(23e)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2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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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결단코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24b)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취하지 아니하겠고(24c)
값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고(24d)
그 기지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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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26a)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26b)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 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26c)
사자를 명하시매(2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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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칼을 집에 꽂았더라(27b)
이 때에 다윗이(28a)
여호와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응답하심을 보고(28b)
거기서 제사를 드렸으니(2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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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에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여호와의 장막과 번제 단이(29a)
그 때에 기브온 산당에 있으나(29b)
다윗이 여호와의 사자의 칼을 두려워하여(30a)
감히 그 앞에 가서 하나님께 묻지 못함이라(3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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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의 자리를 회복의 자리로
주님의 긍휼에서 다윗의 순종으로
다윗의 순종에서 주님의 응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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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회개하는 자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사죄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에게 약속을 확실히 하기 위해 정당한 대가를 치루고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사게
하셨던 주님, 성전이 세워진 과정은 장차 성전에서 일어날 일을 보여주나이다. 내가 이
약속의 소망을 바라보기에 내 이름 하나 걸 곳 없는 현실 속에서도 그저 믿음의 땅 한
평만을 기꺼이 붙잡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