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1년 정도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니 아토피는 면역력이 강해지면 병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스스로 생긴다고 들었어요. 약국에 갔더니 ‘면역증강제’를 권하는데 이 약을 쓰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면역치료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성현아(12개월) 엄마 김지연 씨
면역증강제는 그 범위가 넓습니다. 면역이란 부분이 광범위하기 때문이죠. 약국에서 샀다는 면역증강제는 그 주요 성분에 따라서 보강되는 기전과 부분이 다릅니다. 아이의 영양 상태와 현재의 피부 상태에 따라서 권할 만한 영양제가 다릅니다. 흔히 면역 치료라고 하는 것은 생각하는 것처럼 면역력을 증강시켜서 스스로 낫게 하는 치료가 아닙니다.
면역을 억제해서 과민반응이 안 일어나게 하는 방법이죠. 아이의 면역을 증강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적당한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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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도 전염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이가 아토피가 무지 심한 친구랑 항상 같이 지내다시피 하거든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다리와 팔 안쪽으로 빨갛게 반점이 부어오르며 자꾸 가렵다고 호소를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옮는 병인가요? 그리고 혹시 두드러기 증상이 아토피로 발전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정태인(6세) 엄마 조윤주 씨
아토피 피부염이 전염된다는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단 아토피 환자의 경우 진물이 흐르는 등 증상이 심할 경우는 피부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황이 됩니다. 자꾸 만지게 되면 모낭충이나 각종 세균들이 옮겨다니면서 피부에 염증을 일으킬 수는 있습니다만 아토피 피부염 증상 자체가 전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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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주사로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할 수 있나요? 아토피로 태반주사를 맞고 가려움증이나 기타 부작용이 생겼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태반주사는 얼마나 오래된 요법이고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만약 태반주사를 맞는다면 일본후생성에서 인정한 두 가지 태반주사만 맞는 게 좋은지요. 이시후(32개월) 엄마 김지영 씨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 있어서 스테로이드제와 태반주사를 병행하면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가벼운 경우 태반주사 단독 사용으로 개선된 예도 많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토피 피부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한 알레르기성 질환이므로 어떤 한 가지 치료에 의존하기보다는 상황에 맞는 치료를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허가한 태반주사제는 일본에서 수입한 두 가지로 주사 기간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1주일에 2~3회씩 모두 8주 정도가 걸립니다. 처음 4주는 초기요법이, 나머지 4주는 유지요법이 적용됩니다. 국내에선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사용될 때에만 보험 급여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만약 태반에 대한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경우 쇼크 현상과 오한, 발열, 발진 등의 과민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주사 부위의 동통, 그리고 남자에 있어서 여성형 유방 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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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홉 살인 아들은 여섯 살부터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다가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 그리고 올겨울에는 천식도 왔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많이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좀 가려워해 병원에서 처방받은 스테로이드제를 쓰고 있어요. 아토피 피부염은 그럭저럭 나아가는데 알레르기 비염이 좀처럼 낫지 않습니다. 코가 항상 가려워서 비비고 재채기를 한번 하면 콧물이 쏟아집니다. 김훈(9세) 엄마 이정진 씨
아토피 피부염은 아이들이 7세가 되면 40% 정도는 증상이 소실됩니다. 남은 아이들은 8~15세까지 천식을 앓거나, 그 이후 청년기에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발생하는 등 ‘알레르기 행진’ 양상을 보입니다. 이 아이의 경우는 학교에 입학하고 분진, 학교 건물 페인트 등의 화학물질로 인해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실내에만 있고 제대로 뛰어놀지 못하면, 오히려 면역력이 더 낮아지고 알레르기성 질환을 차례로 반복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과 땀 흘림이 오히려 아이에게 꼭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은 폐가 약한 반면 열이 많아 체내의 수분대사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아 기온이 내려가는 아침이나 저녁 때에 증상이 심해집니다.
차가운 물잔에 이슬이 맺히는 것처럼, 몸이 뜨거운 상태에서 찬 공기를 호흡하면 기관지 점막을 쉽게 자극하여 콧물이나 기침이 나오는 것입니다. 기관지와 폐의 기능을 강화하여 피부 호흡량을 늘리고 상체와 안면 중심에 몰린 수분 대사의 과잉을 적절히 분산시키는 치료를 같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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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복용 중 율무나 차 종류를 마셔도 되나요? |
율무가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고 해서 한약을 먹으면서 같이 먹어볼까 합니다. 율무하고 차는 한약 먹을 때 상관없을까요? 또 호두도 아토피에 좋다고 하는데 한약과 같이 먹어도 괜찮은가요? 우유는 한약 먹을 때 안 좋다고 들었는데 이처럼 아토피 치료를 위해 한약을 지었을 때 피해야 할 것과 같이 먹으면 좋은 것들에 대해 간단히 알려주세요. 지현우(23개월) 엄마 김시진 씨
한약 복용 시에는 한약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약효를 반감시키는 음식들은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약콩, 녹두, 팥, 녹두나물, 콩나물 등의 콩류는 한약의 약효를 반감시키고, 밀가루, 돼지고기, 술 종류의 음식은 한약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그 외 음식들은 골고루 드세요. 차와 율무는 한약의 약효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호두에는 항아토피, 항알레르기 작용을 하는 알파리놀렌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지만 아토피 피부염에는 지방섭취를 제한해야 하므로 많이 먹어서는 안 됩니다. 또 녹차는 염증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고, 율무 역시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량 섭취하면 좋지 않고 개인에 따라 오히려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음식이든 시작할 때 1주일의 간격을 두고 시도하면서 경과를 관찰해보고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되면 먹지 말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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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안은 보통 사람보다 중금속 중독이 심하다는 연구 결과를 접했습니다. 중금속은 혈관 청소법인 ‘킬레이션 요법’으로 제거하든지 아니면 음식물로 조금씩 배출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5년 전부터 소개됐다고 합니다. 현재 아이가 중증 아토피라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킬레이션 요법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정지수(30개월) 엄마 박성은 씨
킬레이션 요법은 정맥주사나 복용을 통해 몸 안의 중금속과 결합하는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몸 안의 독 또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를 맑게 함으로써 다양한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금속 중독 외 다른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고 정확한 통계도 없습니다.
부작용으로 신장 손상, 부정맥, 정맥염이 생길 수 있고 또 몸에서 미네랄을 제거하기 때문에 저칼슘 혈증과 뼈 손상을 일으킬 위험도 있습니다. 면역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고, 인슐린 생산능력을 떨어뜨리거나 아연 손실로 세포의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킬레이션 요법을 아토피의 치료법으로 이용하는 것은 상당히 무리가 있고 평소 녹차, 해조류, 마늘, 돼지고기, 사과, 된장, 도토리묵, 미나리, 우엉 등 중금속 배출에 효과가 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 더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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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는 올해 여섯 살입니다. 어려서 아토피가 있었는데 그리 심하지 않다가 커가면서 점점 심해지더라고요. 올여름에 한약을 먹였다가 완전히 뒤집어져서 고생이 많았습니다. 양방 치료와 병행하면서 호전되는가 싶더니 지난가을부터 내성이 생겼는지 다시 심해졌습니다. 건강보조식품을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고민 중입니다. 제가 아는 분은 아기에게 네 가지의 보조식품을 먹이고 있거든요. 김예슬(6살) 엄마 이희수 씨
건강보조식품은 말 그대로 치료제가 아닌 보조식품이기 때문에 아이의 몸 상태가 요구하는 것에 따라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예를 들어 영양제나 유산균 등). 어떤 특정 식품을 좋다고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치료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체질에 맞지 않았을 경우에는 또 다른 2차 질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속이 찬 사람이 알로에를 복용하면 초기에는 증상이 좋아진다 해도 복용기간이 길어지면 도리어 소화기관과 피부상태가 나빠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에 지름길은 없습니다.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식생활 패턴을 바꾸고 동시에 꾸준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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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난 아이가 심한 아토피 피부염 증세로 고생 중입니다. 처음에는 콩이나 우유식품 등 음식에 이상반응이 있었는데 요즘은 쌀에도 이상반응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주로 쇠고기, 돼지고기 등 고기류와 채소만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어려운 상태입니다. 쌀 알레르기가 대단히 특이한 경우라 치료방법을 찾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도움 바랍니다. 김진(9세) 엄마 이성희 씨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유전자 검사, 혈액검사, 피부 반응 테스트, 경구 식품 유발 검사 등을 받아야 합니다. 일단 쌀에 대한 다양한 검사를 하여 분명한 알레르기 유발음식인지 정확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레르기 항원성은 대개 끓이거나 가열, 조리하면 파괴되어 알레르기 유발성이 감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두의 경우 100℃에서 10분 이상 가열해야 항원성이 감소하며, 마늘은 익힐 경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설령 어떤 음식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조리법에 따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으므로 전문 병원을 찾아 상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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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는 증상이 좋아질 만하면 가려움 때문에 다시 빨개지네요. 가려움만 없으면 좋아질 것 같은데 단기간 지르텍을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피부과에 가면 항히스타민제를 줄 것 같은데 부작용은 없는지 걱정입니다. 전형아(22개월) 엄마 주지은 씨
지르텍은 보통 알레르기성 비염에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의 일종으로 상복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히스타민을 오래 복용하게 되면, 가려움을 줄이는 약효가 떨어지며 나른함, 졸림 등으로 생활이 불규칙적으로 되기 쉽습니다. 가려움을 발생시키는 원인을 치료하면서 생활 관리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 아이에게 탕 목욕이나 가려운 부위에 습포 방법을 해보셨는지요? 건조한 피부에는 37~38℃ 정도의 온도로 20분 이상 탕 목욕을 한 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십시오. 많이 가려워하는 부위에는 차게 식힌 식염수를 거즈나 화장솜에 적셔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생활도 충분한 수분과 야채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항상 신경 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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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아토피안은 음식을 조심하지 않아도 되나요? |
조카 두 명이 있는데 아주 심한 아토피랍니다. 2년간 한방에서 꾸준히 침과 약으로 치료를 받았더니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둘 다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검사를 해보니 한 명은 집먼지 진드기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왔고 작은 아이는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이 나왔어요.
모두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는 없다고 하는데 닭튀김이나 삼겹살 등 기름진 음식을 먹은 날에는 보통 때보다 가려움증이 심하다고 해요.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안 나타났다고 해서 음식을 조심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권정남 씨
음식 알레르기를 진단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또 신뢰도에도 부정확한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 음식 알레르기는 철저하게 가려서 먹어도 1년 후에나 효과가 나타나고 그것도 30% 정도만이 증상이 사라집니다. 특정 음식을 먹고 가려움이 증가했다면 그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끓여 기름이 산화되어 유해산물이 증가되었거나 환기가 안 되는 환경에서 고기를 굽는 것 등은 관련된 음식조리법이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닭이나 돼지고기 등을 오래 가열하지 않는 다른 조리법(샤브샤브 등)으로 시간을 두고 소량 먹여보고 나서 아토피 증상이 심해지지 않으면 먹여도 상관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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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임신 초기인데 어릴 때부터 아토피 피부염이 심했습니다. 임신하고 나니 더 심해져서 생활하기 너무 힘드네요. 유산균제가 좋다고 해서 복용해보려고 하는데 임신 초기에 먹어도 되는 건지요. 또 임신 초기에 5등급 정도의 연고를 매일 발라도 태아에게 상관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산부인과에서는 바르지 말라고 합니다. 김지수 씨(임신 8주)
임신 첫 3개월에는 어떤 약물이나 치료제도 매우 조심스럽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비록 5단계 스테로이드 연고라도 해도, 태아의 기관이 만들어지는 초기에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피부가 더 건조해지고 피부 장벽 기능이 파괴되어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산모가 유산균을 먹으면 태아의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된 것이 있습니다. 유산균의 복용은 어머니뿐 아니라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도 바람직합니다. 우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없다면 발효유를, 반응이 있다면 유산균 보조제를 복용하셔도 좋습니다. 그 외 식생활에서도 청국장, 된장, 김치 등 발효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달걀, 땅콩 등 알레르기를 쉽게 유발하는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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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서 2개월 때 얼굴이나 귀에 좁쌀만 한 것들이 났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그때 어른들이 태열이라고 했는데 태열도 아토피의 일종인가요? 태열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아토피로 진행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현재는 괜찮아졌지만 앞으로 아토피가 나타날 수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신수빈(7개월) 엄마 하미영 씨
태열과 아토피피부염은 별개의 질환이지만 현재는 구분하여 얘기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태열은 증상이 발생한 후 100일을 전후해서 자연적으로 좋아지거나, 늦어도 증상이 서서히 완화되면서 돌 전후 까지는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며 성장하면서 아토피 증상이 지속된다면 태열이라 명칭하지 않고 아토피성 피부염이라 합니다.
과거의 태열과 현재의 아토피 피부염은 다릅니다. 과거의 태열은 1세를 전후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식생활의 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서 면역 체계가 교란되어 태열도 알레르기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므로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태열과 아토피피부염을 같이 봐도 무관합니다.
태열이 발생하였다면 지속적으로 아이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좋으며 장기간 지속 시 전문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