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와 용서
세계적인 발명품 전시회에 비행기, 자동차, 텔레비젼, 컴퓨터 이런 것들이 나왔는데 이런 것이 나온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 세계적인 발명품에 뭐가 하나 나왔냐면 지우개가 나왔습니다.
지우개. 우리가 볼 때 지우개는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왜 지우개가 나왔느냐. 지우개가 있었기 때문에 작곡가는 5선지에 음악을 작곡하다가 틀리면 그 종이 전체를 찢어버리지 않고 지우개로 지워서 새로 할 수 있고, 데상을 하는 사람은 데상을 하다가 잘못 했으면 지우개로 지워서 새로 데상을 하고, 글을 쓰는 사람이 문장이 틀리면 그 전체를 찢어버리지 않고 지우개로 지워서 새로 문장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우개가 인류 문화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세계적인 발명품 속에 지우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을 사는데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 지우개와 똑같은 역할을 하는 것인데 용서입니다.
용서가 없이는 인생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의롭고 착한 일만 하는 사람 누가 있어요? 그런 사람 제가 오늘 특별히 상을 줄 테니까 한번 손을 들어 보세요.
다 죄를 지었습니다. 성경에 그렇게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니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는 것은 지우개인 예수님의 보혈을 통한 용서인 것입니다.
용서가 바로 지우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용서를 하고 용서를 받고 그것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늘 가정생활도 되고 형제간에 서로 대화하고 교제하면서 살 수도 있고 이웃 간에 서로 이해하고 동정하고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짐은 용서를 통해서 청산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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