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인들 왜 예수님을 못믿나 ?
*‘올바른 족보’등 6가지 기준 *
유대교인들은 예수가 유대교가 제시하는 6가지 메시아 표준 가운데
그 어떤 것도 성취하지 못했다고 폄하한다.
메시아의 6가지 표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다윗 왕과 솔로몬 왕을 잇는 올바른 족보를 가져야 한다.
둘째,이스라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아야 한다.
셋째,유대 민족을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해야 한다.
넷째,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해야 한다.
다섯째,세계 평화를 가져오며 전쟁을 끝내야 한다.
여섯째,세상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전해야 한다.
유대교인들은 메시아에 대한 유대인의 개념과 믿음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강조한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메시아가 6가지 예언적 표준을
성취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그를 믿느냐,믿지 않느냐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유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랍비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람반(마이마너디)은
메시아의 정체성에 대해 이같이 밝힌 바 있다.
“만약 그가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면 다윗의 아들 메시아로 가정할 수 있다.
즉,반드시 다윗의 집을 통해 온 통치자여야 한다.
다윗처럼 토라와 계명에 충실해야 한다.
성문 토라와 구전 토라를 모두 반드시 따라야 하며
모든 유대인들을 토라로 다시 이끌내야 한다.
토라의 율법들을 완전히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전쟁을 수행해야 한다.
만약 이것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성전을 원래 자리에서 재건하며 흩어졌던
모든 유대인을 한데 모으면 우리는 그를 메시아라고 확신할 수 있다.”
유대교인들이 주장하는 메시아의 첫번째 기준인 족보문제를 보자.
메시아는 유대인이어야 한다(신 17:15,민 24:17). 만약 어머니가 유대인이면
그 사람은 유대인이다(레 24:10).
또 유다 지파여야 한다(창 49:10,민 1:18,왕하 11장,대하 22장).
그런데 유대 법에서는 지파에 입적하려면
오로지 출생시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유대인들은 예수는 인간 아버지가 없기 때문에 입적할 지파가 없다고 지적한다.
또 그들은 예수에 대한 족보가 나와 있는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이
서로 다른 내용을 적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유대교인들은 “예수는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적이 없다.
또 유대 백성을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지도 못했다.
오히려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에서 추방됐다”면서
“지난 2000년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잔혹한 시기였다.
예수의 이름 안에서 세워졌다고 하는 교회가 이런 전쟁의 대부분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한다. 유대교에는 다시 온다 즉 재림한다는 개념이 없다.
따라서 유대교인들은 “재림은 전혀 성경적인 기반을 갖고 있지 않는
절대 절망 가운데 생겨난 이론”이라고 우긴다.
그러나 우리 기독인들은 이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 요셉의 아들로 선지자 미가가 예언한 대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 창세기에 기록된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로 세상에 오신 것이다.
육적인 나라 유다가 아닌 영적인 나라 이스라엘의 왕으로 하나님의 영에 의해
기름부음을 받으셨다.
그러므로 유다를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셨으며 부활해 성전을 재건하셨다.
또 부활 승천을 통해 자신이 세상에 오신 메시아이자 자신을 본 사람은
하나님을 본 것이요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증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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