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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저주

구원의 계획 2010. 8. 31. 14:16

세 가지 저주

 

어떤 유대 어머니는 별로 배운 바가 없는 무식한 어머니였으나, 자식들 만은 훌륭하게 키웠다.

그 비결을 물으면 그 어머니는 늘 딱 세 가지를 가르쳤다고 한다.

 

"첫째, 모든 일에 감사하라. 작은 일이나 큰 일이나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라. 항상 감사하라.

둘째, 원망하는 사람과 놀지 말아라. 원망하는 사람과 사귀지도 말아라.

셋째, 감사하는 사람과 친하라. 감사하는 사람과 함께하라."

 

바로 이러한 정신 자세가 유대인들을 세계적인 인물로 만들어내는 비결이 아닐까?

 

일본에 우찌무라 간죠라는 신학자가 있었다.

그의 글 가운데 이런 말이 있다. 하나님에게 저주가 있다면 그것은 질병도, 실패도, 배신 당하는 것도 아니다.

만일에 저주가 있다면 세 가지이다.

 

하나는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믿어보려 해도 믿어지지 않는, 버림 받은 심령이다.

 

두 번째는 성경을 읽어도 , 요절을 외워도, 성경은 많이 안다고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 것이다. 성경은 이 세상에 지식적인 책이 아니다. 성경을 읽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와야 된다. 설교 말씀을 듣는 중에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이 들려와야 한다. 이것이 안 들리는 사람이 저주받은 사람이다.

 

세 번째 사람은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고 원망과 불평 뿐이다.

사도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도 빌립보 성도들에게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고 기도할 때마다 기쁨으로 간구한다'(빌 1:4)고 고백하셨다. 생각할 때마다 원망하고 분하고 한이 맺히는 사람은 저주받은 사람이다.

 

   '감사는 은혜에 대한 마땅한 응답이다'라고 우찌무라 간조는 말하고 있다.

 

 스펼젼 목사님께서도 이런 뮤명한 말씀을 하셨다.

'촛불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별빛을 주시네, 별빛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달빛을 주시네, 달빛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햇빛을 주시네, 햇빛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천국의 빛을 주시네.'

 

  감사가 없는 인생은 인생이 아니다. 내 속에 감사의 기쁨이 솟아나는 그 인생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신 삶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 중에 하나이다.

 

  -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