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자료/대표기도문

오늘의 온전한 하루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구원의 계획 2015. 7. 27. 11:37

하나님 아버지

그 거룩하심과 존귀하심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그 무궁하심과 사랑하심.. 존귀와 영광 올려드리오며 이시간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한주간 분주했던 마음들, 주님께 집중하지 못했던 것 이시간 내려놓게 하시옵소서

불의 앞에 비겁하였으며, 말씀에 순종치 못하였사옵나이다.

우리의 삶이 부끄럽고 부끄러워 주님의 이름으로 영광돌리기는 커녕 세상권세에 담대하지도 못하였던 우리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부족한 것이 많은 죄인임에도 은혜로 오늘을 견디게 하시며 내일의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살아갈수록 섬길수록 부끄럽고 부족한 것이 많은 우리들인줄 주님이 먼저 아시옵나니

가정과 일터와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모든 교회의 예배와 모임으로 모두가 하나로 든든히 묶여지게 하시옵고 그 삶이 결코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묵상하는자, 시냇가에 심기운자, 복이 있는자, 곧 이곳에 모인 모두 되게 하여주옵소서

 

인생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되시는 주님이시여

삶을 돌이켜 볼 때 우리 모두의 삶이 나와 가족만을 위한 삶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머릿속만 또는 아니 가슴만 뜨거운 그리스도인이 아니 되기를 바랍니다

무릎으로 제자의 발을 씻겼던 예수님,

십자가만 바라보며 눈물만 흘리지 아니하고, 그 십자가에 기꺼이 수치와 고통과 멸시를 당하신 주님을 우리가 결코 한시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부단히 말씀과 연단으로 우리의 삶을 단련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사랑하는 마음을 우리가 알며 우리가 느낄 수 있으며, 그리하여 그 감격으로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웃의 고락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세상에 믿지않는 그들에게 주님의 통로가 되어 눈물과 땀과 감동과 기쁨의 대서사시를 전하며 우리가 또한 그 은혜로 살아갈수 있도록 그렇게 우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신음에 응답하시고 우리의 눈물을 아시는 주님이시여

많이 힘들고 그래서 많이 지쳐갑니다.

지혜가 없어서 남들이 가진 지식이 부족하여서 힘들고

건강이 부족하여 가족이 염려되고 미래가 걱정되어 힘들고

힘이 없어 가족과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 않았나 해서 힘들고

경제적 여유가 없어 식구들에게 맛있는 것 먹이지 못하고, 또 좋고 이쁜 것 주지 못해서 힘들고

우리의 먼 미래가 불투명하여 힘들고 힘이듭니다.

저희들이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을 사는 것은 주님이 날마다 주시는 기적이며 오직 주님이 날마다 주시는 은혜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줄 아나이다.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비교의 마음도, 곧 숨이 멈출 것 같은 고통도 고민도 걱정도, 막연한 불안도 주여 멈춰주시옵고 태워 녹여 날려 그 형체도 기억도 의식마저도 없도록 우리들을 성령으로 충만, 성령으로, 성령으로, 충만, 충만케 하옵소서

오직 성령으로만 우리가 서게 하시고, 생각게 하시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령님께서 우리의 삶을 주장하시고 운행하여 주시옵소서

걱정하고 고민하고 방황하고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나는 매일매일 죽게 하시고, 성령으로만 매일매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령님만이 우리가 기쁨으로 살 수 있으며, 성령하나님만이 우리가 담대할 수 있으며, 주님만이 그 이름으로 내가 무엇이든 할 수 있으며 내일의 소망으로 오늘에 모든 것을 쏟으며 최선을 다 바치겠나이다.

 

죽음을 이기고 나아오셔 평안하느냐 물으신 주님.

네 평안하나이다.

주님이 동행하므로 불길도 뜨겁지 않고 천길 낭떠러지도 두렵지 아니하며 오늘 죽어도 내 마음은 평안 오직 평안 하니이다.

그렇게 목숨바쳐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기를 원하나이다.

이곳에 모인 형제, 자매, 그리고 가정에서는 사랑하는 가족과 영원한 동역자요, 또한 우리 마음속에 어리고 여려서 상처받은 자아가 한몸을 이뤄 주님의 은혜의 삼겹줄로 묶이게 하옵소서. 결코 세상이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세상이 또한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시옵고 평안속에 영원히 거하게 하옵소서

이시간

우리 모두의 필요를 아시며 분량의 때를 이루시는 주님께서,

오늘의 예배를 통해, 새로운 결단과 세상에 나가서 세상의 누구와 겨루어도 결코 패하지 않을 자신감과 믿음, 그리고 지혜를 공급하여 주실 줄 믿나이다. 또한 그것을 위해 열심히 기꺼이 연단하고 기꺼이 단련할 용기도 주시는 줄 믿습니다.

환경을 탓하지 않고 배경을 부러워하지 않으며 들꽃처럼 비바람, 세찬 물줄기 속에도 휩쓸리지 않고 주님만 향하여 바랄 수 있으며 찬양할 수 있는 우리 모든 성도 모든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와 또 오늘의 온전한 하루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또한 우리의 삶 전체를 산제사로 드리기 원합니다.

받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와 눈물과 한숨마저도 신음마져도 제사로 올려드리오니 받으시옵소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목사님을 통해 이시간 은혜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통한 그 말씀과 선포와 기도가

길 잃은 양,

어느밤 어느 하루를 견디고 견디며 오직 내일을 소망하는

떨고 있는 모든 주님의 어린양 하나하나에 단비와 같이 폭포수와 같이 임하여 주시옵소서

임하여 주시옵소서

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사랑하는 아버지, 그아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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