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자료/신유기도문

치유기도 방법

구원의 계획 2015. 8. 16. 23:39

치유기도 방법

 

보통 머리, 뼈, 가슴, 배에 이상이 없으면 병이 없다.

질병에 따라 환부에 안수하여 기도하되 보통 머리, 목, 허리, 가슴, 손, 발, 배, 무릎 등을 안수하여 성령의 능력이 강하게 온 몸으로, 또는 그 환부에 임하도록 하여 치유한다. 안수하기 어려운 부분은 환자나 동사역자의 손을 얹고 그 위에 안수 기도하거나 약간 손을 띄어서 기도한다.

 

노출된 상처나 전염성 상처는 기도한 후 손을 씻도록 한다. 대상에 따라 역반응이나 부작용이 없도록 잘 살피면서 치유사역을 진행하도록 한다. 성령이 환자나 환부를 사로잡도록 하는 것이 치유의 관건이 됨을 명심해야 한다.

질병에 따라 사단과 귀신의 세력을 꾸짖고 조용하면서도 단호하게 확신 있게 명령을 내린다.

안수 시 손에 힘을 주어 흔들면서 기도하지 말고, 능력이 손으로 흘러나오도록 하면서 살짝 얹고, 어떤 경우는 약간 힘을 가하면서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고쳐질 때까지 계속 반복하며 구체적이고 단순한 명령기도를 할수록 효과적이다. 또한 여러 질병이 있을 때 하나씩 따로 기도하며, 여러 치유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사랑과 확신에 찬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때때로 환자에게 자신에게 일어나는 반응을 물어서 치유가 진행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등뼈는 펴질지어다.’‘네 발로 일어나라’‘팔은 자라나라’‘신장은 제 기능을 회복하라’‘췌장은 제 기능을 회복하라, 인슐린은 정상으로 분비 될 지어다.’‘염증과 혹은 사라질지어다.’‘코가 뚫릴지어다.’‘코와 목안의 세포조직은 움직여 제 기능을 발휘하라.’‘눈의 시신경, 각막, 동공이 전부 움직여 회복되라.’‘나쁜 세포는 제거되고 모든 세포는 살아나라.’‘막힌 혈관은 뚫릴지어다.’‘뼈는 움직여 제 위치로 돌아가라.’

 

뼈, 디스크, 근육, 인대, 신경, 모든 세포는 제 위치로 돌아오며 자유 해 질지어다.’‘눌린 신경은 자유하라.’‘통증은 사라질지어다.’‘연약한 부분은 새것으로 만들어질지어다.’등, 특별히 ‘하나님 직접 만져주옵소서’‘예수님 안수해 주십시오.’‘성령님 역사하옵소서.’라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환부를 직접 만져 고쳐주도록 기도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사역자는 눈을 뜨고 기도하며 환자에게서 조금이라도 치유의 반응이 나타나면 ‘더 크게’‘더 강하게’라고 기도할 때 치유가 급속히 이루어진다.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한다. 움직이게 하거나, 굳어졌던 것을 피게 하거나, 일으켜 걷도록 한다.

온전히 치유가 안 되었을 때, 기도를 멈추어야 할 경우 ‘이 손을 뗀 후에도 하나님이 계속 만져주옵소서, 계속 치료하시고 온전케 하옵소서.’라고 기도한 뒤 손을 뗀다.

치유보조 사역자들이 같이 기도할 경우 보다 치료의 효과가 크며(마18:19,20. 신 32:30) 보조 사역자들은 주 사역자의 보조역할이 되도록 유의해서 치유기도를 해야 한다.

 

(4) 뼈 계통의 치유

잭 허드 라는 척추 교정사는 질병의 85%가 척추 이상과 관련되어 있으며, 70% 이상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치유사역을 위해서는 뼈에 대한 지식을 먼저 익히도록 한다.

뼈 계통의 치유시는 다음과 같이 하므로 치유가 쉬어진다.

 

1. 목 뼈

양손으로 턱을 감싸고 목을 전후좌우로 천천히 돌려주면서 명령 기도한다. (찰스 헌터의 기도방법)

한 손을 머리 위에 살짝 얹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목으로 임하도록 하고 (머리 안수는 직분을 고려해서 실시하도록 주의할 것), 다른 한 손은 목뼈 양쪽을 눌러보아 통증이 있는 곳이나 뼈가 휘어진 곳, 디스크가 옆으로 나온 곳을 찾아 그곳을 살짝 힘을 주어 누르면서 명령 기도한다. 이때 목이 움직이면 움직이는 대로 성령의 역사를 방해하지 않도록 따라 가줘야 한다.

기타 필요한 방법으로 안수 기도한다. 앞쪽의 목을 안수 시 세게 누르면 호흡이 막히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2. 팔, 손

성령이 사로잡도록 기도하고 명령 기도한다. 움직이면 따라간다.

잘못된 부분을 약간 눌러주거나 주물러 주거나 움직여주면서 기도한다.

 

3. 어깨

어깨에 손을 얹어 명령 기도한다.

어깨를 두 손으로 감싸주고 기도한다.

한 손은 어깨에, 한 손은 손목을 잡고 팔을 성령의 역사에 따라 움직이면서 기도한다. 성령이 역사할 때는 좇아가라.

양쪽 날개 죽지에 양손을 얹어 기도한다.

뭉친 근육은 ‘풀릴지어다.’‘부드러워져라’기도한다.

양손을 앞으로 내밀도록 하여 명령기도하거나, 양손을 붙잡고 명령 기도한다. 이 때 성령의 역사를 좇아간다.

 

4. 등뼈

아픈 부위, 잘못된 부위를 찾아 그 자리에 손바닥을 얹고 명령 기도한다.

이때 휘어진 곳과 반대 방향으로 약간 힘을 가하면서 손을 움직이듯이 기도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성령이 강하게 임해 있을 때는 손이 지나가면서 고쳐지기도 하며, 명령만 내려도 고쳐지기도 한다.

 

5. 허리

등뼈와 같은 방법으로 기도한다.

양쪽 골반에 손을 살짝 얹고 명령 기도한다. 허리와 골반이 움직이면 따라간다.

 

6. 골반다리, 무릎

의자에 앉아서 두 발목을 두 손으로 잡고 명령 기도한다. ‘성령이여 골반에 임하소서. 더 강하게 충만하게 임하소서. 사로잡아주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골반은 움직여 제 자리로 찾아 들어가라.

움직여야 할 부분은 힘을 약간 주면서 (다리가 짧고 긴 경우, 발이 한쪽으로 틀어진 경우 등)명령 기도한다.

무릎을 손으로 감싸고 성령의 능력이 임하도록 하여 명령 기도한다.

움직여주면서 명령 기도한다.

서서 또는 누워서 기도해야 할 경우는 서서해도 좋다.

 

7. 쓰러지거나 누운 상태에서 환부에 손을 얹거나 또는 발목을 잡고 환부를 보면서 명령기도하며 치료기도 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다양하게 치료하도록 한다.

 

(주님 어떻게 기도할까요? 처음부터 물어보면서 기도하면 훨씬 치료가 쉬어진다.)

기도하는 자는 선포 기도로 끝내지 마시고, 바로 환자의 환부에 손을 얹고, 예민한 부분은(동성 간에만) 이성 간에는 환자 본인의 손을 얹도록 한 후 그 위에 안수자의 손을 얹고 묵상으로 방언 기도 하면 더 역사가 강하게 나타난다.

(목사는) 머리에, 일반 사역자는 손, 발 또는 환부에 얹고 기도한다.

그러나 (자녀 축복 및 머리 중환자 치유 기도에는 예외일 수 있다.)

 

내 안에 계신 성령이여! 내 영혼에서 혼으로, 혼에서 육으로, 육에서 이 손끝으로 흘러 나타내소서. 성령이여! 치유의 불로 기름 부으소서. 더 강하게 더 충만하게 채워주소서! 그 환부를 계속 강하게 사로잡아 주소서 더 채워 주소서!

성령께서 채워주심을 느꼈을 때 응답이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완전하게 치유되고 정상으로 회복될 지어다. 연약한 부분은 새것으로 만들어질 지어다. 성령의 불! 성령의 불! 더 사로잡아 주소서 ! 성령의 권능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만져 주옵소서.”

 

이 때 기도 받는 환자는 기도하는 분을 신뢰하여야한다.기도 받으면서, 성령이여! 내게 임하소서. 내 환부를 사로잡아 주소서. 주의 종의 기도를 통해서 이 시간 치유하소서. 믿음으로 간절히 사모할 때 치유의 역사가 나타난다.

 

명령과 선언기도

신유에 사용되는 방법에 명령과 선언이 있다. 초대교회 시대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령의 충만한 생활 중에 정한 기도시간에 기도하러 가다가 성전 미문에 앉아 있는 앉은뱅이에게 “네게 줄 수 있는 은과 금은 없으나 내가 네게 명하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손을 내밀어 오른 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하나님을 찬미하니”(행 3:6-8)라고 하였다. “예수의 이름으로 고침을 받아라.”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깨끗이 고침을 받을지어다.” 같은 명령이 있다.

 

예수님께서도 중풍병자에게 “일어나라 그리고 상을 들고 너희 집으로 돌아가라”(막2:11)고 명하였다

이 명령과 선언으로 신유를 행하는 자 중에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는 예배 때마다 설교를 끝내고 특별히 신유시간을 갖는데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각종 질병을 앓게하는 마귀는 물러갈지어다.” “예수의 이름으로 고침 받을 지어다” “인후가 헐어서 괴로워 하는 사람, 암으로 고생하는 사람, 지금 이 시간에 하나님의 기적으로 깨끗이 나았다”라고 결정적으로 선언한다.

 

(5) 치유기도 후 조치할 사항

반드시 감사기도를 하게 한다.‘고쳤음을’‘고쳐지고 있음을’

‘일부 고쳐졌음을’ 하나님께 감사기도와 찬양을 하도록 한다.

계속해서 감사함과 믿음으로 스스로 기도하도록 하고 계속 기도 받도록 하며 (3번 이상 기도 받아야 온전히 치유될 때가 많다). 마음에 의심과 불안이 들어오지 않도록 마음을 지키는 기도를 해야 한다.

죄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며(요 5:15) 사단과의 단절하는 기도를 하게한다.

치유된 사실을 감사와 겸손으로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 헌금도 하나님께 드리도록 한다. 미리 감사헌금을 드리는 것도 좋다.

 

꾸준한 예배참석 및 성경공부 등을 권면하여 영적 성숙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게하며, 결단이나 서원을 수행하도록 하게하며, 건강의 자연법칙과 건강증진 방법을 가르쳐 주며 잘 지켜 나가도록 권면한다. 어느 단계까지 계속 돌봐 줄 신앙의 선배와 연결해 주는 것이 좋다. 병이 재발하려고 할 때 절대 속지 말고 즉시로 ‘안속아’ ‘예수이름 으로 명하노니 떠나가라.’고 기도하도록 철저히 가르쳐 준다. 스스로 안수하여 집중기도하면 잠시 후에 병이 떠나간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특별한 경우 그 ‘병’자체까지도 적극적으로 감사해 보도록 한다. 그럴 때 치료되는 역사가 신속히 될 때가 있다.

성령의 은사를 구하여 치유사역이나 전도사역에 쓰임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