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목사님 되고 싶습니다
- 글/한명철목사
-이런 목사가 되기 원한다-
말씀을 공교히 전하지는 못해도
진실하게 전하는 목사가 되기 원한다.
성경을 백독하지 못해도
한 말씀을 제대로 실천하는 목사가 되기 원한다.
기도를 끈질기게 하지는 못해도
무릎 꿇기를 좋아하는 목사가 되기 원한다.
심방을 자주 하지 못해도
성도의 가정을 살피는 목사가 되기 원한다.
박사학위는 없어도
늘 배우기 좋아하는 목사가 되기 원한다.
친구에게 환영받지 못해도
친구를 목숨처럼 아끼는 목사가 되기 원한다.
외모의 풍채는 없어도
영적 풍모를 지닌 목사가 되기 원한다.
선배의 호의를 받지 못해도
후배를 돌보는 목사가 되기 원한다.
건강하면 죽어라 열심히 목회하고
병들면 완쾌되기까지 쉼을 즐기는 목사가 되기 원한다.
살아서 아멘이 충만하고
죽을 때 할렐루야를 외칠 목사가 되기 원한다.
가진 것은 적어도
나누기를 좋아하고
가방끈은 짧아도
긍휼끈이 긴 목사가 되기 원한다.
사례비가 많으면
선한 지출을 늘리고
사례비가 적으면
삶의 경비를 줄이는 목사가 되기 원한다.
총회장을 못해도
교단을 아끼고
교회가 작아도
행복한 목사가 되기 원한다.
교회가 이런 목사를 얻기 바라고
주님이 이런 목사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작은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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