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의 노하우
주님과 100배 더 가까워지기
1. 알람에 맞춰 성경 읽기
맥스 루케이도는 “당신 일정의 한 토막과 당신 세계의 한 구석을 정하여
하나님을 위해 떼어 놓으라”고 말합니다. 요즘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이 과거에 또 있었을까요? 직업과 나라를 막론하고 바쁜 일상에 쫓겨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하루에 한 번은 꼭 말씀을 읽어야지’ 했던
결심조차 깜빡하기 십상입니다.
그렇다면 고정적인 시간을 정해 알람을 맞춰두고 성경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휴대하기 편한 알람시계보다는 일정한 공간에 고정시켜 놓는다면 더욱 좋습니다.
나도 모르게 깜빡하고 지나칠 수 있었던 시간, 어디선가 울리는 알람소리에 잊지 않고
성경책을 펼치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하나님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지금 바로 예약해 보세요.
2. 다이어리에 전도집회 표시하기
새해 첫날, 1년 동안 진행될 전도집회를 다이어리에 표시해 보세요.
그리고 매달, 매주 새로 알게 된 전도집회를 차곡차곡 쌓아 나가는 거예요.
해외 곳곳에서 진행될 선교일정도 그때그때 다이어리에 담아보세요.
집회나 선교일정을 기록할 때마다 전도를 미리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주위의 잃어진 영혼들을 미리 돌아보며 챙길 수 있고, 간절히 기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복음이 전해지는 현장을 기억하고 기도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시간을 표시하며 관심을
기울이는 것,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3. 알록달록 내 성경책
설교를 들으면서 성경책에 짤막한 메모와 함께 색연필로 밑줄을 그어보는 거예요.
훗날 다시 그 말씀을 읽게 되었을 때, 당시에 깨달았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다시금 곱씹을 수도 잇습니다. 힘겨운 상황 속에서 나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떠올리며 새 힘을 얻을 것입니다. 보기 좋게 표시되어 있는 성경 구절은 바로
나의 개인적이고 체험적인 신앙의 증표이기 때문입니다.
4. 하루 5분 엄지족 되기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을 매일매일 실천할 수 있는
‘하루 5분 엄지족 되기’ 작전!
사랑의 첫걸음은 작은 관심에서부터가 아닐까요?
하루 5분씩 엄지족이 되어 형제자매님들에게 보낼
문자메시지를 작성해 보세요. 백 마디 위로보다 힘이 되고,
어떤 미사여구보다 마음을 울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입니다.
다른 형제자매님들도 챙기고, 나의 신앙도 한 계단 껑충!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일석이조의 방법이 아닐까요?
5. 소곤소곤, 하나님께 속삭이기
자칫 무의미하게 흘려보낼 수 있는 자투리 시간들을 하나님과의
대화로 채워보세요. 일상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소한 일도 하나님께 아뢰는 기도의 습관은
우리의 기도 횟수뿐 아니라, 그 깊이와 넓이를 변화시킵니다.
6. Dear 하나님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많은데 어떤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를 때,
수많은 염려들로 인해 기도에 집중할 수 없을 때, 하얀 종이와 연필
한 자루를 손에 쥐고 하나님께 편지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의 진솔한 마음을 글로 하나님 앞에 내어놓는 거예요.
이렇게 쓰여진 여러 장의 편지를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나의 작은 부르짖음에도 응답하시고
도움을 주셨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7. 5박 6일 교제하기
하나님의 행하시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 수많은 영혼이 거듭나고
또 회복되는 귀한 현장, 바로 수양회(수련회)입니다.
계절마다 진행되는 수양회에 모두 참석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중 하계수양회 ? 동계수련회는 그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1년 365일 가운데 하계수양회(3박 4일)와 동계수련회(2박 3일)로
5박 6일 동안 온전히 하나님과 함께해 보세요.
존 맥아더는 그의 저서 「자족연습」에서
‘우리는 여전히 타락한 세상에서 살고있기 때문에 새로워진 마음이라
할지라도 계속해서 닦고 새롭게 해줄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양회(수련회)에서의 5박6일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해줄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이 함께하기에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시간입니다.
8. 말씀 메모지
마귀는 끊임없이 그리스도인과 하나님 사이를 멀어지게 합니다.
은밀한 죄의 유혹을 던지거나,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을 펼쳐놓아
낙심하게 만들기 일쑤지요. 이러한 장애물을 가뿐히 뛰어넘기 위해서는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설교를 듣는 가운데 한 주간
푯대로 삼은 말씀, 혹은 이른 아침에 묵상한 말씀을 포스트잇에 담아
수시로 볼 수 있는 곳에 붙여보세요. 현관문이나 거울, 책상 앞, 냉장고 등
어디든지 좋습니다. 하나님이 항상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오늘 하루, 포스트잇 한 장이면 생앙생활의 영양가가 달라진답니다.
9. 하나님이 다스리는 교회 한 모퉁이
저명한 물리학자이자 크리스천이었던 아이작 뉴턴에 관한 흥미로운 일화가 있습니다.
뉴턴의 연구실을 청소하는 한 청년이 “선생님은 그렇게 위대한 일을 하시는데
나는 매일 바닥만 쓸고, 언제 선생님처럼 위대한 일을 하죠?”라고 투덜거리자,
뉴턴은 “당신은 지금 하나님이 창조하신 지구의 한 모퉁이를 쓸고 있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당신이 하는 일이 작은 일입니까?”라고 꾸짖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작은 일’이란 결코 없습니다.
냉수 한 그릇조차 상급으로 여겨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우리의 수고가 필요합니다.
바로 봉사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교회의 한 모퉁이를 맡는 셈이지요.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힘으로 봉사하며,
스스로의 믿음을 행함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신앙의 도약은 물론, 하나님 앞에 상급도 쌓이는 봉사를 통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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