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질 수 있다는 8가지 거짓말

행복해질 수 있다는 8가지 거짓말

 

행복해질 수 있다는 8가지 거짓말이 있습니다.

첫째,부자가 되면 행복해질 수 있다.

둘째,유명해지면 행복해질 수 있다.

셋째,딱 맞는 결혼 상대를 만나면 행복해질 수 있다.

넷째,친구들이 많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

다섯째,매력적인 외모를 갖게 되면 행복해질 수 있다.

여섯째,신체 장애만 없다면 행복해질 수 있다.

일곱째,가까운 누군가가 죽지만 않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

여덟째,세상이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

 

세상에는 행복을 추구하는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공통점 중의 하나는

누군가에게 인정받으면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가 나를 귀하게 여겨주면 충분히 행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요 12:26)고 하셨습니다. ‘여긴다’는 말의 원어(티마오)에는 ‘값을 매기다,가격을 정하다’는 뜻이 있습니다.물건의 값은 그 물건의 수준이나 가치를 나타냅니다. 값어치가 없으면 값이 싼 것이고

값어치가 있으면 값이 비싼 것입니다. 흔하면 값이 싸지고 희귀해지면 값이 비싸집니다.

‘귀히 여긴다’는 것은 값을 높게 매기는 것이고 가격을 높이 정하는 것입니다.

 

물건을 사고팔 때 때로 사람들이 자기 욕심을 따라 부정한 마음을 가지고 값을 엉터리로 매겨서 싼 것을 비싼 것이라 하고 하찮은 것을 귀중한 것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 세상의 질서이고 하나님께서 매기신 것이 세상의 가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된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히 여겨 주십니다.

하나님이 귀하게 여겨주시면 값어치가 나갑니다. 우리 민족이 잘 되는 길은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지켜주시고 귀하게 여겨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잘 되는 길은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지켜주시고 귀하게 여겨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과 우리 자신이 잘 되는 길은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귀하게 여겨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겨주시는 백성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욥은 고백합니다.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욥 23:12)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것은 곧 하나님을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존귀한 분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매사에 하나님이 먼저이고 무슨 일이든 하나님이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귀하게 여겨주시는 백성은 예수님을 섬기며 귀하게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

 

우리는 어떻게 해야 열심히 주를 섬길 수 있습니까? 주님을 섬기는 것은 막연한 것이 아니라 아주 현실적인 것입니다. 주님을 섬기는 것은 내 안에 있지 않고 내 밖에 있습니다. 생각에 있지 않고 실행에 있습니다.

주님은 섬기는 것의 핵심은 바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섬기는 것입니다. 어려워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힘을 주고 쓰러진 사람을 일으켜 세워주는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섬기는 것은 한 생명을 복음으로 구원하는 것입니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첫번째 목적은 죽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

 

조재호 목사(고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