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씨 뿌리는 자의 기쁨(시편 126편 1-6절)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 도움말
*시온의 포로(1)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생활.
*남방 시내들(4) 이스라엘의 남방시내들은 오랫동안 말라 있다가 우기가 되면 갑자기 불어나는 많은 물로 인 해 마른 강줄기들이 가득 차 남방으로 흐른다. 물을 먹은 남방은 곧 식물로 가득찬 푸르른 땅이 된다.
※ 도움질문
1. 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생활에 서 해방된 기쁨을 어떻게 표현 하고 있습니까(1-3)?
2. 먼저 해방의 기쁨을 누리게 된 시인의 간구와 확신은 무엇입니 까(4-6)?
※ 말씀묵상
구원의 은혜를 감격하고 기뻐함(1-3)
이스라엘이 70년간의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해방된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고 경 이로운 일이었다. 이스라엘은 해방을 이룰 만한 능력도 힘도 없었지만 온전히 하나님 께서 당신의 섭리 하에 구원의 역사를 이루 어 주셨다. 시인은 마치 꿈꾸는 것 같았다. 그들의 눈물과 탄식은 이제 웃음과 찬양으 로 바뀌었다. 우리도 죄와 사망의 권세 밑에 서 눈물과 탄식의 절망적인 인생이었다. 하 나님께서 예수님을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 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우리를 죄로부터 해 방시켜 주셨다. 마치 꿈꾸는 것 같이 놀랍고 경이로운 구원 역사를 우리에게 이뤄주신 것이다.
눈물로 씨 뿌리고 추수를 기대함(4-6)
시인은 아직도 바벨론에 포로상태로 남아있 는 백성들을 위해 간구한다. 남방 시내들이 지금은 메말라 있지만 반드시 물이 가득 차 흐르는 날이 다시 오는 것처럼, 남은 동포들 도 다시 돌아오리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날 을 소망하며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눈물로 씨 를 뿌리는 것이다. 오늘 우리도 눈물로 인내 하며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한다. 때가 되면 영 혼 구원의 기쁨에 참여하게 된다. 예수님도 눈물로 십자가 위에 사랑의 씨를 뿌리셨다.
※ 삶의적용
당신의 구원은 여전히 꿈꾸는 것 처럼 기쁘고 감격스럽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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