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주님을 찬양하라(시편 66:1~7)
새찬송 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1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2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3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말미암아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4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 (셀라)
5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6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걸어서 강을 건너고 우리가 거기서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였도다
7 그가 그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의 눈으로 나라들을 살피시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교만하지 말지어다 (셀라)
※ 도움말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걸어서 강을 건너고(6) :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 간 사건과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정복을 시작한 사건을 가리킨다.
※ 도움질문
1.시인이 찬양하는 구원의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은 무엇인가(1-4)?
2.하나님의 권능의 통치가 어떻게 나타났는가(5-7)?
※ 말씀묵상
1. 원수가 주께 복종 (1-4)
시인과 하나님의 백성들은 원수들의 압제 속에서 고통하며 눈물을 흘리는 세월을 살았다. 하나님의 사람들로 부름을 받고 언약의 백성들로 살아오는 과정에서 수많은 적들을 만났다. 땅의 모든 족속 중에 가장 작은 자처럼 부당한 권력의 탄압을 받은 것이다. 아무도 불의한 권세로부터 이민족을 구원하지 못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권력을 꺾으시고 해방을 주셨다. 시인은 의지하는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패배시킨 것을 기뻐하며 경배하고 노래한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친히 자기 백성을 원수의 손에서 구출하시는 분이시다.
2.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5-7)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바다를 열고 육지가 나타나게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다가 갈라져 나온 육지로 걸어서 가나안 땅으로 향했다. 이 사건은 두고두고 감격과 감사와 찬양이 되었다. 애굽의 폭군 바로에게서 이스라엘을 구원함은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최고의 권능자라는 사실을 확인해 준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날뛰었던 바로도 하나님 앞에서 낙엽처럼 떨어졌다. 시인은 인간의 교만함은 하나님의 위엄 앞에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찬양받기에 합당한 분이시다.
※ 삶의적용
당신과 당신이 섬기는 공동체는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어떻게 드러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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