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교회 지도자의 권위와 사명(디모데전서 4:11~16)

구원의 계획 2017. 12. 11. 00:25

교회 지도자의 권위와 사명(디모데전서 4:11~16)

 

새찬송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11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도움말

연소함(12) : 젊음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한 단어로서 유대 사회에서 군대에 입대할 정도의 나이에서부터 40세까지의 사람을 가리켜 사용하였다.

 

도움질문

1.바울은 교회의 지도자로서 디모데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11-12)?

2.바울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계속해서 힘써야 할 디모데의 사명은 무엇인가(13-16)?

 

말씀묵상

 

1. 영적 권위를 세우라 (11-12)

디모데는 어린 시절 바울을 만나 제 1, 2차 전도여행을 통해 믿음이 성숙한 청년이 되었다. 그리고 에베소의 지도자로 있는 디모데의 나이는 아마도 30대 중, 후반으로 비교적 연소한 나이였다. 디모데의 연소함과 소극적인 성격은 한 교회의 지도자의 역할을 감당하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다. 그러나 바울은 모든 삶의 부분에서 믿음의 본이 되어 누구든지 디모데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지도자로서 권위와 위치를 분명히 할 것을 명령한다. 교회 지도자의 권위와 위치는 나이가 아니라 본이 되는 믿음의 삶을 통해 세워진다. 본이 되는 믿음의 삶을 통해 영적인 권위를 세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2. 계속해서 가르치라 (13-15)

교회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는 바로 말씀으로 가르치는 일이다. 바울은 자신이 에베소 교회에 돌아올 때까지 교회 최고 지도자로 있는 디모데가 가장 힘쓰고 전념해야 할 것이 바로 성경을 읽고 권면하고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디모데는 아마도 교회 지도자로 안수 받을 때 이 가르치는 은사를 받았을 것이다. 바울은 교회 지도자로서 디모데가 받은 이 가르치는 은사를 더욱 개발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계속해서 가르치는 일에 힘쓰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고 전하는 일에 전심전력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삶의적용

나는 지금 무엇에 전심전력하고 있는가? 삶으로 영적 권위를 세우는 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