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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존재하심

구원의 계획 2010. 5. 5. 10:58

하나님의 존재하심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 믿음은 기독교 신앙의 첫걸음이다. 히브리서는 "믿음이 없이는

기쁘식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했다(히11:6).

우리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에 대한 어떤 확실한 증거가 있는가?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은 자연 만물과 성경과 경험을 통해 증거된다.

 

자연 만물의 증거

 

 첫째로, 자연 만물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증거한다. 이것은 사람들이 핑계할 수 없는

증거다.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고

했다(롬1:20).  또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고

성경은 말한다(히3:4).

 집 한 채나 시계 한 개도 우연히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그것을 만든 자의 존재를 증거한다. 이와 같이 그것들보다 천 배, 만 배 더 크고

놀라운 우주와 자연 만물을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는 것이다.

자연 만물의 존재 자체가, 또 그것의 신비한 질서와 적응성이,

전지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한다.

하늘에 있는 별들의 놀라운 질서와 법칙, 또 지구상의 수없이 다양한 동식물들과 사람의

구조와 움직임들의 신비는 결코 우연히 생길 수 없다.

 

성경 말씀의 증거

 

 둘째로, 성경 말씀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증거한다. 성경은 처음부터 하나님이 계심을

전제하고 선포하고 있다.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그러므로

창세 전부터 계시는 하나님을 증명하는 것은 오히려 우스꽝스러운 일일 것이다.

 하나님의 존재가 전제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에 대한 힘있는 증거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고 말씀하셨다(출 314). 그 말씀은 직역하면

"나는 '나는 있다' 이니라" 혹은 헬라어 70인역과 같이 "나는 '있는 자'니라" 이다.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은 그가 스스로 계신 자이심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그러나 특히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특별계시들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

충분한 증거들이다. 신명기 4장에 보면,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했다.

  "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느냐?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 4:32-35)

  성경은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사실을 풍성하게 또 확실하게 증거하고 있다. 누구든지 성경책을

자세히 읽고 연구하며 묵상하는 자는 이 사실을 학실히 알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심을 증거한다.

 

경험의 증거

 

  셋째로, 성도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일상 생활 속에서 경험하기도 한다. 하나님은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이시다(렘 10:10). 그는 지금도 살아계셔서 활동하신다. 그는 택한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그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 성도들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섭리적 보호와

인도를 받으며 살고 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신다. 하나님은 선지자 에레미야를 통하여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라고 약속하셨다(렘29:12-130.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의 응답을 통해 하나님이 계심을 알 수 있다.

 

무신론의 어리석음

 

  세상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무신론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많은 확실한 증거들,

즉 자연 만물? 증거와 성경 말씀의 증거들과 경험의 증거들을 무시하기 때문에 실로 어리석다.

무신론은 우리에게 무슨 증거를 제시하는가?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무슨 증거가 있는가?

무신론은 우리에게 아무런 증거를 내놓지 못한다.

  무신론은 그 자체가 큰 죄요 죄의 뿌리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에 살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은 가장 근본적 죄이며, 거기에서 그 외의 모든 죄악들이 나온다.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악을 담대히 행한다. 그러므로 시편 14:1은

"어리석은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라고 말했고,

잠언 16:6은 "[사람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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