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b 1:13 - 1:22 ] - hymn 543 Shall we accept good from God, and not trouble? Job 2:10 “It’s cancer.” I wanted to be strong when Mom said those words to me. But I burst into tears. You never want to hear those words even one time. But this was Mom’s third bout with cancer. After a routine mammogram and biopsy, Mom learned that she had a malignant tumor under her arm. Though Mom was the one with bad news, she had to comfort me. Her response was eye-opening for me: “I know God is always good to me. He’s always faithful.” Even as she faced a difficult surgery, followed up by radiation treatments, Mom was assured of God’s presence and faithfulness. How like Job. Job lost his children, his wealth, and his health. But after hearing the news, Job 1:20 tells us “he fell to the ground in worship.” When advised to curse God, he said, “Shall we accept good from God, and not trouble?”(2:10). What a radical initial response. Though Job later complained, ultimately he accepted that God had never changed. Job knew that God was still with him and that He still cared. For most of us, praise is not our first response to difficulties. Sometimes the pain of our circumstances is so overwhelming, we lash out in fear or anger. But watching Mom’s response reminded me that God is still present, still good. He will help us through hard times. Linda Washington
| | [ 욥기 1:13 - 1:22 ] - 찬송가 543 장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욥기 2:10 “암이래.” 어머니가 그 말을 했을 때 나는 강해지려고 했지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암에 걸렸다는 얘기는 한 번이라도 듣고 싶지 않은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은 어머니의 세 번째 암 발병이었습니다.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과 조직검사 후 어머니는 겨드랑이 아래에 악성 종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작 나쁜 소식의 주인공은 어머니 자신이었지만, 어머니는 나를 위로해 주어야 했습니다. 어머니의 반응은 내게 놀라웠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나에게 선하시다는 것을 알고 있단다. 그분은 언제나 신실하시지.” 힘든 수술을 하고 뒤이어 방사선 치료를 받으실 때도, 어머니는 하나님이 함께 계시고 신실하시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얼마나 욥과 같은 모습인지요. 욥은 자녀와 재산, 그리고 건강마저 잃었습니다. 그러나 소식을 들은 후에, 욥기 1장 20절에 보듯이 “그는 땅에 엎드려 예배했습니다.” 그의 아내가 하나님을 저주하라고 권했을 때에도, 그는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2:10)라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혁신적인 첫 반응입니까. 욥이 나중에 불평을 하긴 했지만, 궁극적으로 욥은 하나님이 변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여전히 그와 함께 하시며, 여전히 그를 돌보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찬양으로 바로 반응하지 못합니다. 때때로 우리의 상황이 주는 고통이 너무 커서 두려움이나 분노에 휘둘립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반응을 보면서 나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함께 계시고 여전히 선하시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려운 시기 내내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