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시고 지켜 주신 하나님께서
장래에도 우리를 인도하시고 지켜 주실 것을 믿기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오늘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살아가게 하소서.
이 땅에 태어나서 나 자신만을 위하여 세월을 허비하지 않게 하시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않게 하소서.
가진 것이 많다고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가진 것이 없다고 절망하지 않게 하소서.
지극히 작은 것 하나까지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설 명절을 마무리하며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돌아가는 발걸음을 안전하게 지켜 주소서.
지난주일 새벽에는 포항에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다쳤습니다.
곳곳에서 지진과 화재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절망 가운데 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지금은 곳곳에서 파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해 농사를 위하여 씨를 심고, 물을 주고, 온도를 맞춰주며 기도합니다.
당장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풍성하게 거둘 열매를 기대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당장 보이는 것이 없다 할지라도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씨를 준비하고, 가꾸게 하소서.
우리는 심고, 물을 주는 것이고,
자라서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노력은 우리의 몫이지만, 열매는 하나님의 몫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준비부터, 진행 되는 동안 드러났던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반복되지 않게 하소서.
그러나 끝까지 잘 마무리 되도록 하나님께서 지켜 주소서.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모든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그래서 어느 때보다 행복했다는 선수들의 이야기가 들려오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 드려지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는 기쁨이 되고,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지게 하소서.
눈으로 보여지고, 귀로 들려지고, 손으로 만질 수 있을만큼
구체적이고 세밀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을 누리며, 감사하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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