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과 게으름에 대한 교훈(잠언 6:1-11)
새찬송 342장 너 시험을 당해
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3 내 아들아 네가 네 이웃의 손에 빠졌은즉 이같이 하라 너는 곧 가서 겸손히 네 이웃에게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되 4 네 눈을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을 감기게 하지 말고 5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7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8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9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10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11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 도움말
※ 도움질문
Q1 경솔하게 보증하는 것에 대한 경고와 가르침은 무엇인가(1-5)?
Q2 게으름에 대한 경고와 가르침은 무엇인가(6-11)?
※ 말씀묵상
보증에 대한 교훈 (1-5)
여기서는 무엇보다도 지킬 수 없는 일에 대하여 무모하게 약속하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굴욕을 감수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1-5절). 우리는 모든 일에 신중해야 한다. 약속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잘못을 인정하고, 실수를 받아들여야 하며, 부적절하고 무모한 보증을 서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보증을 서 주었다가 큰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도우려는 마음으로 보증을 섰다가 돈도 잃고 사람도 잃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 아니다. 보증은 자신이 책임질 능력의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해야 한다.
게으름에 대한 교훈 (6-11)
게으른 자에게 두 번에 걸쳐 말한다(6,9절). 게으른 자는 개미의 부지런한 모습을 보고(6-8절) 지혜를 얻어야 하며, 게으름의 결과(9-11절)를 통해 교훈을 얻어야 한다. 개미는 겨울을 대비하여 여름에 미리 양식을 예비한다. 개미에게는 두령, 감독자, 통치자도 없지만, 게으른 자들과 달리 솔선수범의 능력을 갖고 있다. 게으른 자는 늦게 일어나고 빈번하게 낮잠 자는 것을 ‘아주 조금’이라고 합리화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생산능력을 파괴하는 것이다. 게으름은 반드시 빈곤과 궁핍을 초래하고, 강도와 군사처럼 게으른 자를 파멸시킨다.
※ 삶의적용
보증과 게으름에 대한 교훈에서 당신이 오늘 적용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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