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큐티

내 계명을 간직하라(잠언 7:1-9) 2018.3.11

구원의 계획 2018. 3. 11. 00:58

내 계명을 간직하라(잠언 7:1-9)

 

새찬송 420장 너 성결키 위해

 

1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2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3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5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6 내가 내 집 들창으로, 살창으로 내다 보다가 7 어리석은 자 중에, 젊은이 가운데에 한 지혜 없는 자를 보았노라 8 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의 집쪽으로 가는데 9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

 

도움말

누이(4) : 고대 문헌에서 누이는 때로 아내를 가리킨다. 본문은 자신을 음녀가 아니라 지혜의 남편으로 종속시킬 것을 권면한다.

 

도움질문

Q1 음녀(이방 여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비결은 무엇인가(1-5)?

Q2 지혜 없는 젊은이는 유혹에 어떻게 넘어져 가는가(6-9)?

 

말씀묵상

 

자신을 지켜주는 계명 (1-5)

지혜의 말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간직하는 것이 우리 자신을 음행과 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17:8과 신 32:10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눈동자같이 지키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계명을 눈동자처럼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고 지키라고 명령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방패가 되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말씀을 가까이 하고 손가락에 매며 마음에 간직해야 한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 역사하고 나타난다. 하나님 말씀의 능력은 순종하는 자들의 삶에서 표출되기 때문에 늘 말씀을 지키도록 힘써야 한다.

 

자신을 넘어뜨리는 어리석음 (6-9)

잠언 기자는 창문으로 한 어리석은 젊은이를 바라보았다. 어리석은 젊은이는 음녀가 있는 골목의 모퉁이 쪽으로 가까이 갔다. 거기에는 음란한 여자가 사는 집이 있었다. 그는 저녁이 되어 땅거미가 지고 밤이 어두워졌을 때에 죄의 길을 향해 걸어갔다. 비록 어리석은 자라고 하나 그는 어두운 밤에도 정확히 자신의 쾌락을 채울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놀라운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은 알지 못하나 쾌락을 채울 수 있는 음녀의 집은 알고 있었다. 하나님에 대해서는 어리석은 자들이 죄에 대해서는 지혜롭다.

 

삶의적용

우리가 자주 넘어지는 죄의 유혹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