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오늘은 주님의 무덤에 머무르면서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묵상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주님이 달리신 그 십자가는
바로 우리의 죄로 만들어졌고
내 죄의 형벌로 그 무덤에 누우셨습니다.
회칠한 무덤 같이
육신과 안목의 정욕과 타락한 세상을 품었고,
이생의 자랑이란 허영으로 회칠하였습니다.
오! 주여
세상도 사람도 살았으나
실상은 죽은 사데 교회와 같으니
이 일을 어찌하여야 합니까?
죄를 회개하게 하고
죄를 끊어 내기를 결단을 하며
하나님 나라의 순례자로 살겠습니다.
순례의 길에서 우리가 어디에 있는 지를 점검하며
성화의 여정이 되게 하시고
믿음으로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부활의 주님
3월 너머에 4월이 있듯이
고난과 죽음이 끝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습니다.
땅에서의 가시 면류관은
하늘에서 영광의 면류관으로
교회들이 정말 살아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무덤 앞에 눈물로 젖은 여인들의 가슴을
부활의 주님으로 만나 주셨듯이
그리스도인들을 일으켜 세워 주옵소서.
소망의 주님
나의 고난보다 더한 고난을 겪으신 예수님은
우리의 고난을 가장 잘 이해하시기에.
나의 고난을 주의 손길에 맡기고 인내하게 하소서.
나의 고난으로 다른 사람의 고난을 이해하며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내일을 바라보며
순례의 마지막까지 끝까지 완주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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