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우리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믿음을 뿌리내리고
하나님 뜻대로 살기를 노래하며 하나님의 보좌에 나아갑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심에 감사하며,
에녹처럼 오늘도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믿고,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주님과 복음을 위하여
‘네가 가진 것을 모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어라.’
이 말씀을 듣자 부자는 무척 근심스런 얼굴로 슬퍼하며 떠나갔습니다.
주님과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부모나 자식이나 자기 땅을 버린 사람“이라는 말씀 앞에
‘어렵습니다. 쉽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데
제자들처럼 자리다툼을 벌이고, 서로 큰 자가 되려고 싸우고,
내 생각대로 안 되면 화를 내며 주님의 마음을 답답하게 하였습니다.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말씀하신 주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아버지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지며
주님을 사랑하는 신앙도 흘러가게 하소서.
예수가 그리스도시요, 주인 되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나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평화의 주님!
비가 온 뒤 미세먼지가 깨끗하게 씻기고
봄꽃들이 평화롭게 활짝 피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정겹고 아름다운 우리나라입니다.
지금 우리의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하는 것은 평화입니다.
우리의 손에 총을 드는 전쟁이 없기를,
핵무기로 평화를 빼앗기는 일이 없기를.
전쟁 위협도 없는 평화의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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